CEO와 트위터 도대체 트위터가 뭐야? 라고 묻는 분들은 이젠 없습니다. 대신, 트위터 해야 하는 거야? 라고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하거나 말거나는 CEO의 마음이니까요. 대신 질문 하나 드려야겠습니다. 트위터는 왜 하시려는 건가요? 얼마 전 국내 트위터 이용자가 100만 명을 넘었다는 얘기가 돌았습니다. 이 수치가 정확한지 아닌지는 트위터 본사에서나 알 수 있겠습니다만, 사실 100만이든 10만이든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처음 만나 인사하면서 트위터 아이디 있으세요? 라고 묻는 사람이 늘었고 그 때문에 명함에 트위터 주소를 넣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겁니다. 명함에 트위터 주소를 넣는다는 것은 트위터가 대중적인 의사소통의 한 방법이 되었다는 걸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건 평범한 개인에게 해당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