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근무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맞벌이 문제, 스마트 워크로 해결한다 서울에 사는 김원용씨, 박은정씨는 맞벌이를 합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간 딸 아이를 근처에 사는 부모님이 키워주셔서 별 어려움 없이 맞벌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딸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간 뒤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아이 숙제도 봐주어야 하고, 학교 생활을 챙겨줘야 하는데, 항상 회사에 매여있는 원용씨와 은정씨로서는 쉬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유치원까지는 연로하신 부모님께서 챙겼다고 하지만 초등학교부터는 왜 이렇게 챙겨야 할 일이 많은지. 온종일 회사에서 일하느라 피곤한 몸으로 귀가해 아이 숙제를 봐주고, 다음 날 아침 학교 갈 준비를 챙기다 보면 부부에게 집은 쉼터가 아니라 또다른 일터입니다. 회식이라도 있는 날, 부부는 서로 일정을 맞춰야 합니다. 일정이 혹시라도 어긋나면 아이 걱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