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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동반성장

2012년, 동반성장의 결실이 꽃피어나길 또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언제나 한 해를 마무리하노라면 못다 한 일이 많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러나 비록 아쉬움이 남을 지언정, 그 노력이 씨앗이 되어 결국엔 든든한 열매로 다시 태어나리라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중소기업 동반성장은 중소기업계에서는 ‘화두’였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경쟁하는 관계에서 이제 짝을 이뤄 같이 성장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사회적으로 널리 형성되었고, 실제로 SK텔레콤을 비롯한 많은 기업이 구체적인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무엇보다도 T비즈포인트는 중소기업 동반성장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앞에 두고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뛴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크지는 않지만 중소기업 동반성장이 조금씩 열매를 맺기 시작했습니다. 2012년 스마트 모바일 오피스가 대세다 언제.. 더보기
[중소기업 동반성장] 수익과 기술을 모두 잡은 인텔의 동반성장 T비즈포인트의 운영 철학인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 오늘은 마이크로프로세스의 대명사 인텔이 어떻게 동반성장 전략을 펼쳐왔는지 그 사례를 살펴봅니다. 마이크로프로세스 하면 떠오르는 기업 인텔. 1968년 설립된 인텔은 디지털의 속도로 발전하는 IT 산업의 바람을 타고 짧은 시간에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한 흔치 않은 사례입니다. 특히 80년대 후반부터 불어닥친 PC 열풍은 인텔을 전 세계 최고의 프로세서 생산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했는데요, 그런데 정말 특별하게도 인텔은 기초 연구에 큰 투자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수익과 기술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인텔이 직접 기초 연구에 나서지 않았는데도 전 세계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을 독식하고 급성장한 것은 수많은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이 기.. 더보기
[중소기업 동반성장] 동반과 성장은 대립하는 것인가? T비즈포인트의 운영 철학,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대해 함께 생각해 봅니다. 동반과 성장은 무시할 수 없는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입니다. 비즈니스는 경쟁이었습니다. 살아남으려면 다른 기업을 꺾거나 밀어내야 했습니다. 오로지 이겨야만 했고, 진 기업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 누구도 기억하지 않았습니다. 성공은 둘이 할 수 없는 것, 적어도 비즈니스 세계에서 공동 우승이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잔인하긴 해도 양극화, 승자독식, 약육강식 같은 말이 당연한 논리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비즈니스 생태계가 변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맡아야 할 분야가 한없이 늘어나고, 비즈니스 세계가 증폭되면서 이제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세상이 왔습니다. 모두 협력해서 함께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함께 자라난.. 더보기
[스마트에듀] 협상에서 이기는 열가지 방법 상대를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협상의 기술. T비즈포인트 스마트에듀 동영상 강좌에서 소개한 ‘협상의 열가지 법칙’을 알려드립니다. 오늘 점심 뭐 먹을까? 난 오랜만에 중국집 좋겠는데? 아니야, 오늘은 땀 좀 흘리게 부대찌개 먹자. 어, 부대찌개… 나도 좋아. 날마다 점심 메뉴를 선택하는 건 참 어렵습니다. 사람마다 그날 그날 상태와 입맛이 달라서 다른 걸 먹고 싶어하니까요. 그런데 이상하게 다른 사람을 잘 설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먹자고 하면, 왠지 그 메뉴 먹고 싶습니다(뭐, 때론 귀찮아서 하자는 대로 하기도 합니다만!). 내가 먹고 싶은 건 따로 있었지만 그 사람이 먹자는 메뉴를 먹은 까닭은 무엇일까요? 모르긴 몰라도 그 사람의 제안에 뭔가 솔깃한 게 있었기 때문일 겁니다. 날씨 때문이든, .. 더보기
[비즈인포] 계약서에서 갑은 무조건 더 유리한가요? 계약서에서 갑과 을,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누가 갑이 되고, 누가 을이 되어야 할까요? T비즈포인트 법무 동영상 강좌에서 알려주는 계약서 잘 쓰는 법, 함께 알아봅니다. 박대리님, 지난 한 달 동안 계약 협의 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뭘요, 김대리님이 더 고생하셨지요. 그런데, 저기, 한 가지 수정할 것이 있는데요 네, 뭘 수정하면 좋을까요? 저희 사장님께서, 갑은 저희가 해야 한다고… 네? 그건 절대 안됩니다. 갑은 당연히 저희가 해야죠. 아니, 그건 좀 곤란합니다. 뭐요? 이 계약 없던 걸로 합시다!계약서에서 갑과 을, 참 묘한 관계입니다. 어쩌면 애증의 관계이기도 할테고요. 보통 계약서에서 갑과 을을 쓸 때는, 돈을 내는 쪽이 갑,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이 을로 씁니다. 그런데 두 회사가 서로 .. 더보기
[비즈인포] 프로젝트 성과를 높이는 보고서 쓰는 법 모든 프로젝트는 기획서로 시작해서 보고서로 끝납니다. 기획서는 어차피 일을 시작하려면 잘 써야 하니까 당연히 중요하지요. 상대적으로 보고서는 대부분 허술하게 쓰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 일을 제대로 정리하고, 득실을 따져보고, 사후 평가를 위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보고서는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합니다. 티비즈포인트에서 만날 수 있는 스마트 에듀 동영상 강의에서 GE코리아 이영진 상무는 보고서를 잘 쓰려면 한 장을 백 장으로, 백 장을 한 장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무엇보다도 보고서를 잘 쓰려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 상무는 그 첫 단계로 청중의 특성을 파악하라고 말합니다. 이 보고서를 읽는 사람은 누구이며, 그 사람의 특성은 어떠하고, 어느 정도까지 의사결정을 할.. 더보기
손해 배상 청구하려면 계약을 끊어야 할까? 부장님, 상대 업체가 지금 계약을 제대로 안 지키고 있어서 저희에게 계속 피해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렇지? 이거 아무래도 손해 배상을 청구해야 할 듯 한데, 계약서에 손해배상 조항 있나? 그럼요. 지난 번에 확인하고 손해 배상 조항은 확실히 넣었습니다. 좋아. 일단 손해 배상 하겠다고 저쪽에 먼저 통보하자고. 그러려면 계약을 끊어야 하나? 글쎄요? 이혼해야 위자료 청구할 수 있는 것처럼 계약도 똑같은 거 아닐까요? 그러게. 그 말도 그럴 듯한데??서로 잘 하자고 계약을 체결했지만 일을 하다 보면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문제는 계약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서 피해가 발생한다는 점인데요, 어쨌든 상대가 계약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내가 피해를 입었다면 당연히 손해 배상을 진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더보기
고객은 정말 만족하고 있을까? 우리 이번에 출시한 상품 말이야. 고객들이 좋아하긴 하나? 네, 사장님. 소비자만족도 지수를 분석한 결과 고객의 80%가 저희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나왔습니다. 아, 그래? 그거 정말 좋은 일이군. 하지만 왜 매출은 생각보다 잘 오르지 않는거야? 네? 그게, 아직 홍보가 덜 돼서… 아마도 조금 더 알려지면… (또 다른 곳) 우리 이번에 신제품 발표한 거, 소비자 반응이 아주 좋아요. 무려 80%가 만족한다는데? 그래요?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 주변에서는 다 별로라던데요? 그럴 리가.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해보니까 다들 좋아한다던데? 조사는 어떻게 나왔는지 몰라도, 저 같아도 그 제품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지 않겠어요. 아니,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거지?날마다 새로운 제품, 서비스가 쏟아져 나오는 시장.. 더보기
아이디어 떠오르지 않을 때 효과적인 방법 자, 내일까지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할 프로모션 아이디어 좀 냈나? 네, 부장님, 저희가 모여 브레인스토밍을 좀 했는데요, 딱히 좋은게 없네요 ㅜㅜ 어디 보세. 아니, 이거 너무 싫증나잖아. 도대체 다들 아이디어를 낼 생각이 있는거야? (자기는 아무 것도 안 했으면서 ㅜㅜ) 네, 다시 해보겠습니다. 아이디어가 세상을 움직이는 건 맞는 일이겠지만, 좋은 아이디어를 내기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아이디어라는 게 그냥 불쑥 불쑥 튀어나오기도 하지만 어떤 때는 아무리 머리를 쥐어 짜도 나오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아이디어를 내려고 무작정 아무거나 던지는 회의를 해보기도 하지만 별로 성과가 없습니다. 게다가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대해 아이디어를 내기는 더 어렵지요. 하지만 아이디어도 적절한 방법을 쓰면 생각보다 쉽게, .. 더보기
함께 꿈을 이루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함께 짝을 이뤄 같이 함. 우리말사전에서는 ‘동반’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함께 짝을 이룬다니. 그냥 ‘동반’이라는 말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역시 우리 말이 주는 어감은 확실히 다른가 봅니다. 그리고 ‘성장’은 자라서 점점 커진다는 뜻이지요. 함께 짝을 이뤄 같이 자라난다… 듣기도 좋고, 보기도 좋은 말입니다. 요즘 우리 사회에 동반성장이 화둡니다. 그런데 그냥 동반성장이라 하지 않고 ‘중소기업 동반성장’이라고 붙여 말합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짝을 이뤄 같이 자라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동반성장이라는 화두로 자리잡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SK텔레콤도 T bizpoint / 티비즈포인트로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출처: flickr.com/photos/42d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