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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포트

[중소기업 동반성장] 동반과 성장은 대립하는 것인가?

T비즈포인트의 운영 철학,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대해 함께 생각해 봅니다. 동반과 성장은 무시할 수 없는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입니다.

비즈니스는 경쟁이었습니다. 살아남으려면 다른 기업을 꺾거나 밀어내야 했습니다. 오로지 이겨야만 했고, 진 기업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 누구도 기억하지 않았습니다. 성공은 둘이 할 수 없는 것, 적어도 비즈니스 세계에서 공동 우승이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잔인하긴 해도 양극화, 승자독식, 약육강식 같은 말이 당연한 논리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비즈니스 생태계가 변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맡아야 할 분야가 한없이 늘어나고, 비즈니스 세계가 증폭되면서 이제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세상이 왔습니다. 모두 협력해서 함께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함께 자라난다는 것.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 조차 할 수 없는 말이었습니다. 동반과 성장이 동시에 가능하다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성장은 혼자 하는 것이지 함께 할 수 없는 것이니까요.

동반과 성장은 함께 하는 것

그래서 모두가 동반성장을 외칩니다만, 실제로 동반성장 하는 사례를 찾기 힘듭니다. 동반과 성장은 지금까지 공존하지 않았던 말이었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 시대, 기업의 이기주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이었습니다. 전쟁이 끝났다고 해서 당장 손을 잡고 함께 가는 건 쉽지 않은 일이겠지요. 그러나 어찌 보면 동반성장은 인류가 지향해야 할 올바른 삶의 방향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이미 오래 전, 성현들은 동반성장의 지혜를 말씀하셨으니까요. 성경은 말합니다. 네가 남에게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라고. 부처님도 말씀합니다. 내가 존재함은 네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데 기업은 혼자 살 수 있다고 생각한 것 자체가 어쩌면 틀린 생각이었을지 모릅니다.
동반성장은 기업과 기업이(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시장을 키우고 비즈니스 생태계를 튼튼하게 만들어 지속 가능하게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실제로 지금 당장 중소기업이 없다면 대기업은 비즈니스를 할 수 없습니다. 대기업 제품의 60%, 많게는 80%가 중소기업이 만드는 것입니다. 중소기업이 삼류 부품을 납품한다면 대기업 제품은 절대 일류가 될 수 없습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모두 일류 부품을 만들 때, 일류 제품은 존재합니다.

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첫걸음, T비즈포인트

SK텔레콤의 T비즈포인트는 SK텔레콤의 네트워크와 중소기업의 다양한 서비스를 결합해 동반성장 하기 위한 아이디어입니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비롯해 중소기업이 직접 구축할 수 없는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은 적은 비용을 내고 이 인프라를 활용하며, 이 인프라에 자신들의 서비스를 결합해 또 다른 상품을 만듭니다. SK텔레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축한 T비즈포인트 서비스에는 웹팩스, 오피스폴더, 전자결제 같은 중소기업이 개발한 다양한 상품이 올라가 있습니다. 중소기업은 적은 비용으로 이 상품에 가입해 유기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개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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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비즈포인트는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목표로 T비즈포인트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T비즈포인트 네트워크에는 중소기업에게 유용한 무료, 유료 서비스들이 준비되어 있고, 특별한 서비스를 개발한 중소기업이라면 이 네트워크에 참여해 자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중소기업 동반성장, 말 뿐인 시대는 지났습니다. SK텔레콤 T비즈포인트에서 동반성장의 첫걸음을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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