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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2012년, 동반성장의 결실이 꽃피어나길 또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언제나 한 해를 마무리하노라면 못다 한 일이 많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러나 비록 아쉬움이 남을 지언정, 그 노력이 씨앗이 되어 결국엔 든든한 열매로 다시 태어나리라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중소기업 동반성장은 중소기업계에서는 ‘화두’였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경쟁하는 관계에서 이제 짝을 이뤄 같이 성장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사회적으로 널리 형성되었고, 실제로 SK텔레콤을 비롯한 많은 기업이 구체적인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무엇보다도 T비즈포인트는 중소기업 동반성장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앞에 두고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뛴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크지는 않지만 중소기업 동반성장이 조금씩 열매를 맺기 시작했습니다. 2012년 스마트 모바일 오피스가 대세다 언제.. 더보기
[중소기업 동반성장] 특허, 출원만 하면 인정받을 수 있을까? 특허는 출원과 등록이라는 두 가지 과정을 거쳐야 제대로 인정받습니다. 특허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특허를 내달라고 출원해야 하고 이렇게 출원한 특허를 심사해 정식으로 등록해야만 내 특허로 인정받는 것이지요. 엄밀하게 말하면 출원만 해서는 특허를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특허 출원으로도 무기를 삼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대요, T비즈포인트 법무 동영상 강좌에서 살펴봅니다. 사장님, 경쟁 업체가 지난 번에 저희가 특허 출원한 비즈니스 모델과 비슷한 상품을 내놨는데요?뭐야? 큰일이네. 아직 특허를 정식으로 받지 못한 거잖아?하하, 꼭 등록이 안되어도 활용할 방법이 있습니다.응? 그게 뭐야?얼마전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T비즈포인트 주식회사. 그런데 경쟁 업체가 비슷한 비즈니스 모델로 서비스.. 더보기
[중소기업 동반성장] 수익과 기술을 모두 잡은 인텔의 동반성장 T비즈포인트의 운영 철학인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 오늘은 마이크로프로세스의 대명사 인텔이 어떻게 동반성장 전략을 펼쳐왔는지 그 사례를 살펴봅니다. 마이크로프로세스 하면 떠오르는 기업 인텔. 1968년 설립된 인텔은 디지털의 속도로 발전하는 IT 산업의 바람을 타고 짧은 시간에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한 흔치 않은 사례입니다. 특히 80년대 후반부터 불어닥친 PC 열풍은 인텔을 전 세계 최고의 프로세서 생산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했는데요, 그런데 정말 특별하게도 인텔은 기초 연구에 큰 투자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수익과 기술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인텔이 직접 기초 연구에 나서지 않았는데도 전 세계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을 독식하고 급성장한 것은 수많은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이 기.. 더보기
[중소기업 동반성장] 도요타의 동반성장 비법 T비즈포인트의 운영 철학인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 오늘은 일본의 자동차 회사 도요타가 동반성장 전략을 배경으로 어떻게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었는지, 그 사례를 소개합니다. 도요타가 처음 미국 시장에 진출할 때 내세웠던 무기는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우수한 품질’이었습니다. 미국 자동차보다 값은 싸고, 품질이 좋으니 사람들의 반응이 좋을 수밖에요. 물론 처음부터 도요타가 미국 시장에 쉽게 진출한 것은 아닙니다. 1957년 8월 크라운 세단으로 미국 시장에 기세 좋게 진출했으나 예상 보다 잘 팔리지 않아 조용히 철수했던 가슴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도요타를 비롯한 일본 차들이 주목받기 시작한 건 1980년대 들어서면서부터입니다. 도요타의 자동차들이 싼 가격에 우수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보기
[중소기업 동반성장] 동반과 성장은 대립하는 것인가? T비즈포인트의 운영 철학,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대해 함께 생각해 봅니다. 동반과 성장은 무시할 수 없는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입니다. 비즈니스는 경쟁이었습니다. 살아남으려면 다른 기업을 꺾거나 밀어내야 했습니다. 오로지 이겨야만 했고, 진 기업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 누구도 기억하지 않았습니다. 성공은 둘이 할 수 없는 것, 적어도 비즈니스 세계에서 공동 우승이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잔인하긴 해도 양극화, 승자독식, 약육강식 같은 말이 당연한 논리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비즈니스 생태계가 변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맡아야 할 분야가 한없이 늘어나고, 비즈니스 세계가 증폭되면서 이제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세상이 왔습니다. 모두 협력해서 함께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함께 자라난.. 더보기
[스마트 비즈니스] 동반성장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동반성장. 정부와 기업이 앞다투어 동반성장을 외치고 있습니다. 함께 자라나는 것. 말도 쉽고 뜻도 쉽지요. 물론 사람이든 기업이든 모든 것을 혼자서 할 수 없으니 함께 같이 성장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말과 뜻은 쉬워도 실제로 동반성장을 추진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방법이 없어서 그렇다고요?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동반성장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동반성장이 우리 기업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절대 무시할 수 없을 테지요. 하지만 정부에서 하라니까, 남들이 다 한다니까 해서 흉내만 내는 동반성장은 뻔한 이야기를 되풀이할 뿐, 아무 도움도 주지 못합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었던 예전엔 기업과 기업, 개인과 개인의 경쟁이었습니다. 내가 잘해서 상대방을 이기면 되는 시스.. 더보기
[비즈인포] '승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 것처럼 혼자서 승진할 수도 없습니다. 티비즈포인트 스마트 에듀에서 경력 컨설턴트이자 피플앤컴퍼니 김호종 대표가 소개하는, 상사와 좋은 관계를 맺는 법 살펴 봅니다. 승진 비결? 그런게 어딨어. 그냥 열심히 일하고, 실적만 잘 보이면 되는 거지. 그럼 저절로 다 승진하는 거잖아. 물론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정직하게 열심히 일하는 겁니다. 설령 승진하지 못했다 해도 자신에게 정직하고 열심히 일한 사람은 반드시 보답받습니다. 하지만 직장도 사회인데, 아무리 나 혼자 잘하는 것도 좋지만 승진을 전혀 무시할 수는 없겠지요. 어떻게 하면 승진할 수 있을까요. 열심히 일하면 다 되는 거 아닌가요? 출처 : flickr.com/photos/tofslie/90411625/ 열심히 일하는 것도.. 더보기
[비즈인포] 계약서와 협약서 내용이 다르면 어떡하나요? 전문 법무 인력이 없는 중소기업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계약서 작성법입니다. 지식이 없는 까닭에 흔히 돌아다니는 계약서 양식에 맞춰 내용을 채우는데요, 이러다 보면 중요한 조항을 놓치거나 불리하게 계약하는 경우가 많지요. T비즈포인트 법무/세무 동영상 강의에서 알려 드리는 계약서 작성법을 소개합니다. 어랏? 부장님? 이거 계약서와 협약서 내용이 서로 다르네요? 응? 그게 무슨 말이야? 계약서에는 10일 이내에 검수하기로 되어 있고 협약서에는 20일 이내 하기로 되어 있네요. 협약서만 보고 20일 내에 하면 되겠구나, 여유부렸는데 계약서는 10일이라… 큰일입니다. 아, 계약서는 사장님이 사인하셨고, 협약서는 우리가 만들어서 그랬구나. 이를 어쩌지? 기업끼리 계약하다 보면 계약서 한 장으로 끝나는 .. 더보기
[비즈인포] 비즈니스는 흥정이다! 흥정에 이기는 방법 모든 비즈니스는 흥정으로 이뤄지는 법. 티비즈포인트 스마트 에듀에서 김밥 파는 CEO 저자 김승호 사장이 직접 경험하면서 깨달은 흥정에서 이기는 비법을 소개합니다. 비즈니스는 밀고 당기는 흥정의 연속입니다. 갑이든 을이든 서로 잘 되자고 거래를 하지만 시실 속 마음은 상대방보다 내가 더 잘 되기를 바랍니다. 똑같은 거래를 하더라도 조금 더 내가 유리하게 거래하고 싶은 것이 사람, 아니 기업의 속성이겠지요. 그래서 흥정하는 기술은 참 중요합니다. 같은 거래라도, 얼마나 더 잘 흥정하느냐에 따라 회사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미국인에게 생소한 김밥이라는 아이템으로 미국 식품 시장에 진출해 큰 성공을 거둔 김밥 파는 CEO의 저자이자, JEF사의 CEO인 김승호 대표는 시간 많은 사람이 흥정에서 유리하.. 더보기
[비즈인포] 계약서 작성시, 꼭 넣어야 할 문구는? 부장님, 거래처에서 계약서를 보내왔는데요, 이상한 표현이 있습니다 뭐가 이상한데? 저희가 계약을 지키지 못할 때 위약벌로 천만 원을 내라는 건데요… 위약벌? 그거 위약벌금을 말하는 건가? 글쎄요? 사실 이거 저도 잘 모르겠는데요? 서로 잘 해보자고 하는 계약이지만, 아무리 잘 하려 해도 실수가 있거나 의도하지 않은 변수가 발생하면서 계약을 지키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사업 관계에서 계약을 지키지 못하면 누군가에게는 반드시 피해가 생기는 법. 그래서 계약할 땐 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약을 깨졌을 때 배상하는 문구를 넣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위약금입니다. 출처 : flickr.com/photos/meddygarnet/4423075785/ 위약금은 계약이 깨지면 돈으로 물어내라는 조항입니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