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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고객을 움직이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 넷플릭스(Netflix)라는 기업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나요? 한국인에게는 낯설지만, 넷플릭스는 1997년 온라인 DVD 대여 서비스로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창업 후, 미국 내 콘텐츠 유통방식을 혁신하면서 10여 년 만에 세계 최대 유료 기반 콘텐츠 유통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넷플릭스의 창업자이자 CEO인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가 지난해 말 포츈(Fortune)이 선정한 ‘2010년 올해의 기업인’으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미국 내 업계 1위였던 ‘블록버스터(Blockbuster)’는 2010년 파산 보호 신청을 하는 등 침체한된 비즈니스 분야에서 넷플릭스가 이러한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난 12월 삼성경제연구소(.. 더보기
중소기업 CEO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은? 공부하는 직장인을 지칭하는 신조어 '샐러던트'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신조어가 생길 만큼 요즘 직장인들은 자기계발에 열심인데요. 바쁜 회사 일과와 공부를 함께 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텐데, 그처럼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직장인들이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데, CEO라고 가만히 있을수는 없겠죠? 그래서 공부하려는 CEO를 위해 국내 많은 대학들이 최고경영자 과정 혹은 CEO 특별과정 등을 많이 운영하고 있기도 한데요. 최근에는 특별히 중소기업 CEO를 위해 중소기업 관련 단체에서 제공하는 교육 과정이 많아졌고, 많은 중소기업 CEO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 중소기업청 지원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경영전문 교육기관과 함께 제공하.. 더보기
신세대 직원의 인기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송년회 Tips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직장인들의 송년회는 12월 셋째주에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맘때 쯤이면 대부분 기업도 전직원이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송년회 자리를 만들기 위해 분주해집니다. 규모가 큰 기업은 팀이나 부서 별로 송년회를 하겠지만, 규모가 작은 기업이라면 CEO를 포함한 전직원이 함께 하는 송년회가 가능하겠죠?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송년회를 포함한 기업의 회식이라고 하면 단연 '삼겹살에 소주'가 대표적이었죠. 하지만, 남들과 같은 것을 거부하는 개성이 강한 신세대 직장인이 늘면서 송년회의 형식과 메뉴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세대 직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송년회는 과연 무엇일까요? 송년회 메뉴 선택은 신중하게요즘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회식을 위한 선호.. 더보기
태블릿PC로 달라진 CEO의 일상 따라잡기 최근 태블릿PC가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되면서 평소 모바일오피스 구축에 관심이 많았던 나사장도 태블릿PC를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태블릿PC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그의 일상도 크게 변화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스마트폰을 이용해 오긴 했지만, 크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이용하기 어려웠던 부분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태블릿PC와 함께 하는 그의 일상,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요? 태블릿PC와 함께 시작하는 하루 오전 5시 태블릿PC에서 울려 나오는 알람 소리에 눈을 뜬 나사장. 태블릿PC 구매 후, 그가 제일 먼저 한 일은 매일 아침 집으로 배달되어 오던 일간지 구독을 중단시킨 것이라고 하는데요. 태블릿PC에 설치된 앱을 이용하면 모든 언론사에서 제공하는 뉴스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으니, 이제 종이신문은 필요하지 .. 더보기
[CEO Dinner] 푸짐한 갈비탕과 일품 한정식 코스요리 '한일관' SP다이얼러(SPDialer), 약국찾기, 푸딩 얼굴인식..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다 알만한 이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한 회사에서 개발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바로 제닉스스튜디오입니다. 제닉스스튜디오의 이일희 대표는 온라인에서 ‘제닉스’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얼리어답터이자 블로거입니다. 요즘처럼 찬바람이 많이 부는 환절기에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시죠? 특히 잦은 외근과 장기간의 미팅이 많은 분은 고단백 보양식을 섭취하여 체력을 보충하는 일이 중요한데요. 이일희 대표가 추천하는 맛집은 압구정동에 있는 한정식집 한일관입니다. 한일관은 한정식 코스로도 유명하지만, 특히 뜨끈한 전통 갈비탕이 인기거든요. 나이 서른의 젊은 CEO가 추천하는 맛집이라기엔 살짝 노숙해보이나요? 업무상 나이 좀 있는 고객을 만나는 일이.. 더보기
우리도 구글처럼 할 수 있을까? 최근 국내에는 스마트폰 광풍이 휘몰아치고 Wi-Fi가 공공재로 변하고 있습니다. 경영자라면, 그리고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계속 무언가를 팔 생각이라면, 이런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혁신할 필요가 있습니다. 빠르게 바뀐 환경에 걸맞는 새로운 방식의 사고를 해야 합니다. 왜 구글에 집중해야 하는가그렇다면 그 새로운 방식의 사고란 무엇일까요. 21세기, 전세계를 대표하는 기업 중의 하나이자 가 ‘역사상 가장 빨리 성장하는 기업’이라고 부르는 구글은 기존 회사들이 하지 않은 새로운 규칙을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경제는 구글의 방식이 지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는 기업의 영속과 성장을 위해서 ‘구글 방식이 주는 지혜’를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구글이 주는 교훈은 명백하다. 당신.. 더보기
[CEO Dinner] 와인향 가득한 레스토랑&와인바 인시투 디너(dinner)가 원래 ‘배고픔을 없애다’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한 말이라고는 해도, 저녁 식사는 단순히 배고픔을 해결하는 자리는 아닐 겁니다. 특히 24시간을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CEO들에게 저녁 식사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만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겉으로 보이지 않는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꽤 특별한 의미가 있는 시간입니다. 다양한 의미가 있는 저녁 식사인 만큼 사람과 목적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달라질 텐데요, 활기찬 대화나 푸짐한 식사보단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필요할 때 와인 레스토랑을 종종 찾게 됩니다. 부드러운 와인과 가벼운 식사가 몸과 마음을 부담없이 만들어주기 때문일 겁니다. 소셜 네트워크 마케팅 컴퍼니를 지향하는 미디어브레인 윤지상 대표가 자주 찾는 와인 레스토랑은 .. 더보기
페이스북은 또 뭐지? 최근 트위터를 시작하게 된 나사장. 얼마 전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팔로워들과 대화를 하면서 트위터의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그런데 평소 눈엣가시처럼 생각하는 경쟁사 봉사장과의 어쩔 수 없는 점심 모임 자리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봉사장: 와~ 나사장님. 요즘 트위터도 열심히 하시고, 역시 잘 나가는 CEO다우십니다~ 나사장: (으쓱) 트위터...이거 뭐 요즘 기본 아니겠습니까!? 하하 봉사장: (오~ 그래??) 아, 그럼 페이스북도 하시겠군요? 아이디 알려주세요. 제가 친구신청하겠습니다. 나사장: (어?? 페...페이스...뭐??) 아..그거요~ 아이디가 뭐더라...잘 안 해서 아이디가 갑자기 기억이 나질 않네요...(후덜덜 당황당황~) 봉사장: 설마 페이스북을 모르시는 건 아니시죠? (모르면 모른다.. 더보기
[CEO Apps] 중소기업 지원 정보 가득한 '기업마을' 기업 잘 경영하는 팁 하나 알려드릴까요? ^^ 에이, 사업 열심히 하면 되지. 중소기업 잘 경영하는 노하우가 따로 있나, 라고 말씀하실 수 있겠지요. 하긴 그 말이 정답입니다. 회사 잘 되는 방법은 그저 즐겁게 열심히 일하는 거지요. 하지만 ‘정보’가 있다면 기업을 더 잘 경영하실 수 있습니다. 무슨 정보일까 귀가 솔깃하시지요? 바로 중앙부처는 물론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에서 나오는 다양한 기업 지원과 세제 혜택에 대한 정보들입니다. 사실 중소기업 CEO들이 바빠서 일일이 챙기지는 못하지만, 이런 정보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정보를 어디서 얻느냐 하는 거지요. 결국 정보를 아는 분들, 한 번이라도 이런 혜택을 받아본 분들만이 계속해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정보를 모른다면, 아예 혜택을.. 더보기
[CEO Apps] 도착 시각 딱 맞춰주는 티맵 내비게이션 죄송합니다. 예상 보다 길이 너무 막혀서요. 이렇게 막힐 줄 몰랐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머리를 숙여가며 사과해 보지만 삽십 분을 넘게 기다린 상대방의 얼굴은 이미 굳어 있습니다. 약속 잡을 때부터 스케줄이 빡빡하기 때문에 미팅 시간을 잘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초행길이라 서둘러 나오긴 했지만 예상 보다 길이 너무 막혔습니다. 차량용 내비게이션이 알려준 시간을 믿고 여유를 부린 것이 화근이었을까요. 도착 시간 믿어선 안된다는 거 잘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차이 나리라곤 생각 못했습니다. 결국 시간에 쫓긴 상대방은 미팅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자리에서 일어섰고, 오늘 꼭 계약에 대한 확답을 들으려던 계획도 물거품이 됐습니다. 아, 젠장. 막히는 길 피해서 길 알려주는 내비 어디 없나? CEO에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