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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이야기

태블릿PC로 달라진 CEO의 일상 따라잡기

최근 태블릿PC가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되면서 평소 모바일오피스 구축에 관심이 많았던 나사장도 태블릿PC를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태블릿PC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그의 일상도 크게 변화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스마트폰을 이용해 오긴 했지만, 크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이용하기 어려웠던 부분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태블릿PC와 함께 하는 그의 일상,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요?

태블릿PC와 함께 시작하는 하루

오전 5시 태블릿PC에서 울려 나오는 알람 소리에 눈을 뜬 나사장. 태블릿PC 구매 후, 그가 제일 먼저 한 일은 매일 아침 집으로 배달되어 오던 일간지 구독을 중단시킨 것이라고 하는데요. 태블릿PC에 설치된 앱을 이용하면 모든 언론사에서 제공하는 뉴스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으니, 이제 종이신문은 필요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또 아침 식사를 하면서도 태블릿PC를 간단히 식탁 위에 올려놓고 뉴스를 보니, 종이 신문을 볼 때면 먼지 날린다며 타박하던 부인의 잔소리도 사라졌습니다.

회사로 가는 길, 나사장은 또 태블릿PC를 꺼내 듭니다. 집과 회사의 거리가 가까워 평소 자신의 차는 회사에 세워두고 다니는 그는 출근길 지하철에서 태블릿PC를 이용해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들과 대화를 하고 페이스북에 새로 올라온 글이 없는지 확인을 합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에는 화면에 자판 크기가 너무 작아 타이핑 하기에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태블릿PC 사용 이후 그런 불편이 사라졌습니다.

또 그는 출근길에 자신의 메일함에 들어온 메일을 확인하기도 하는데요. 회사에 도착하기 전, 급하게 회신해야 하는 내용을 미리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 일정이 많은 까닭에 사무실이 아닌 밖에 있는 시간이 많은 그에게 언제 어디서든 메일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업무처리 가능, 자투리 시간도 아깝지 않아...

평소 시간을 금같이 생각하는 나사장에게 가장 괴로운 것은 미팅을 위해 누군가를 기다리는 일입니다. 예상보다 약속장소에 일찍 도착하기라도 하면 기다리는 시간 동안 무엇을 할지 막막하기만 했는데요.

태블릿PC를 사용한 이후, 나사장은 업무 메일 확인뿐만 아니라 삼성경제연구소(SERI)에서 제공하는 경영 관련 각종 보고서를 읽기도 합니다. 또 약속 장소를 찾아갈 때, 태블릿PC에서 목적지의 위치를 확인하며 갈 수 있게 되었고, 직접 차를 운전할 때에는 티맵(T Map)을 이용해 늦지 않게 약속 장소에 도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기 만점 CEO로 변신


나사장은 요즘 회사에서도 싱글벙글합니다. 태블릿PC를 쓰기 전에는 간혹 나이 어린 직원들과 대화의 코드가 맞지 않아, 친해지려 노력해도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지금은 회식 장소를 선택할 때에도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맛집을 찾아 먼저 제안하기도 하고, 또 틈 날 때마다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담긴 동영상을 보고 직원들과 대화의 소재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나사장은 개인 생활과 회사 업무 등에 태블릿PC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 조만간 회사에 본격적으로 모바일오피스를 구축해 직원들에게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태블릿PC를 지급해 직원들이 시간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태블릿PC로 스마트한 회사를 만들고 스마트 CEO가 될 기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Tbiz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