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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포트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워크, 여성의 능력에 날개를 달다

스마트워크는 육아나 가사 일로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여성들의 근무 환경도 변화시킬 전망입니다. 2015년 T비즈포인트 오피스팩 같은 스마트워크를 도입한 후 달라지는 여성 근무 환경을 가상으로 살펴보면서 스마트워크의 또 다른 영향력을 예상해 봅니다.

여성 파워가 나날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이미 여성들은 섬세하고 따뜻한 본성과 침착한 성품으로 여러 시험에서 1위를 차지한지 오래고,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게다가 여성이 진출하지 못했던 분야에도 진출하면서 여성 특유의 성격으로 특별한 성과를 내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실제로 어느 재벌 회장님은 “다른 나라는 남자 여자가 합쳐서 뛰고 있는데, 우리는 남자 홀로 분투하고 있는 것이다. 마치 바퀴 하나는 바람이 빠진 채로 자전거 경주를 하는 셈이다. 이는 실로 인적 자원의 국가적 낭비라고 아니 할 수 없다.” 하고 말하면서 여성 인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여성 인력을 버리면 국가적인 낭비다

그러나 여성의 능력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이슈가 되었는데도 실제로 여성들은 육아와 가사에 매어 그 능력을 포기하는 일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같은 시설도 만들기도 하지만, 그 어떤 시설도 직장 여성이 편하게 일하도록 도와주지는 못합니다. 많은 보육 시설이 직장 퇴근 시간과 같은 시간에 문을 닫기 때문에 아이를 맡긴 엄마들은 업무를 채 정리도 못한 채 퇴근을 서둘러야 합니다. 퇴근 후 회사에서 생기는 이런저런 모임엔 참가하기도 어렵고, 직장 안에서도 소외당하는 일이 많습니다.
일하는 여성의 모습
출처 : flickr.com/photos/jepoirrier/5378758917
2011년. 33세 워킹맘 B씨. 직장 생활을 하느라 결혼한지 5년이 지나도록 출산을 미뤄왔습니다만, 나이도 있어 더 미룰 수 없어 얼마 전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가까운 곳에 친정 부모님도 사시고, 어린이 집도 있어서 직장 다니면서도 충분히 아이를 키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작 아이를 낳고 보니 예상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아이가 너무 어려 어린이집에 맡길 수 없었고 친정 부모님도 일이 있어 아이를 하루 종일 봐 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처음 몇 달은 육아 휴직을 받아 해결했으나 중소기업인 회사도 무한정 휴직 처리를 할 수 없고, 결국 회사를 그만 두고 말았습니다. 회사에서도 B씨의 능력을 아까와 해 계속 만류했으나, 계속 기다릴 수는 없는 형편이었으니까요.

2015년. 33 워킹맘 C씨. 젊을 때 조금만 더 열심히 벌려고 출산을 늦췄으나 더 미룰 수 없어 작년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부모님 댁도 시골이라 딱히 맡길데가 없어 아이를 낳기 전엔 걱정이 많았지만 집 가까운 곳에 어린이 집도 있고 무엇보다도 회사에서 스마트워크를 지원하기 때문에 아이를 키울 자신이 생겼습니다. 아이를 낳고 육아 휴직을 끝낸 후 회사에 스마트워크를 신청한 C씨는 집에서 대부분 일을 T비즈포인트 오피스팩으로 집에서 처리하며 일주일에 한 번 집에서 십 분 거리에 있는 스마트워크 센터로 출근해 원격지 직원들과 회의를 합니다. 출퇴근에 시간을 뺏기지 않고 원격으로 회사 일을 처리할 수 있어 아이를 키우면서도 자기 능력을 다 발휘할 수 있어 C씨는 곧 둘째를 가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여성이 육아와 가사 때문에 자기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게 되면 개인과 회사는 물론 국가도 큰 손해를 봅니다. 스마트워크는 국가와 가정의 귀중한 보배인 여성이 자기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도록 지원하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여성이 더 열심히 일하는 세상, 스마트워크가 이루어 갈 새로운 근로 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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