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인포] 계약서에서 갑은 무조건 더 유리한가요?
계약서에서 갑과 을,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누가 갑이 되고, 누가 을이 되어야 할까요? T비즈포인트 법무 동영상 강좌에서 알려주는 계약서 잘 쓰는 법, 함께 알아봅니다. 박대리님, 지난 한 달 동안 계약 협의 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뭘요, 김대리님이 더 고생하셨지요. 그런데, 저기, 한 가지 수정할 것이 있는데요 네, 뭘 수정하면 좋을까요? 저희 사장님께서, 갑은 저희가 해야 한다고… 네? 그건 절대 안됩니다. 갑은 당연히 저희가 해야죠. 아니, 그건 좀 곤란합니다. 뭐요? 이 계약 없던 걸로 합시다!계약서에서 갑과 을, 참 묘한 관계입니다. 어쩌면 애증의 관계이기도 할테고요. 보통 계약서에서 갑과 을을 쓸 때는, 돈을 내는 쪽이 갑,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이 을로 씁니다. 그런데 두 회사가 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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