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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포트

맞벌이 문제, 스마트 워크로 해결한다

서울에 사는 김원용씨, 박은정씨는 맞벌이를 합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간 딸 아이를 근처에 사는 부모님이 키워주셔서 별 어려움 없이 맞벌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딸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간 뒤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아이 숙제도 봐주어야 하고, 학교 생활을 챙겨줘야 하는데, 항상 회사에 매여있는 원용씨와 은정씨로서는 쉬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유치원까지는 연로하신 부모님께서 챙겼다고 하지만 초등학교부터는 왜 이렇게 챙겨야 할 일이 많은지. 온종일 회사에서 일하느라 피곤한 몸으로 귀가해 아이 숙제를 봐주고, 다음 날 아침 학교 갈 준비를 챙기다 보면 부부에게 집은 쉼터가 아니라 또다른 일터입니다. 회식이라도 있는 날, 부부는 서로 일정을 맞춰야 합니다.

일정이 혹시라도 어긋나면 아이 걱정에 발을 동동거려야하고, 부부간에 싸우는 일도 많아졌습니다. 은정씨가 회사를 그만 둘 생각도 했지만, 앞으로 살아갈 일을 생각하면 직장을 그만 둘 수도 없을 뿐더러 회사에서도 은정씨의 능력을 아까워해 퇴직을 말립니다. 그러나 또 다른 문제도 있습니다. 아이는 자라날수록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데 낮 시간 내내 혼자 지내야 합니다. 부모의 정을 충분히 받지 못한 아이들이 또 다른 사회 문제가 되고 있어 은정씨는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맞벌이에 자녀 교육까지 책임져야 하는 현실

맞벌이 하는 가정들이 대부분 갖는 고민입니다. 아무래도 두 사람이 버니 생활은 풍족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일이 꼭 걸립니다. 김원용씨 부부는 부모님이 아이를 봐주셔서 다행이지 그렇지 않은 가정엔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이런 저런 육아시설이 있지만, 육아시설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있어 퇴근하고 가야 하는 부모는 항상 마음이 조급합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엄마가 일을 포기하고 집안 일에 전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 : flickr.com/photos/rabble/2380012231
엄마가 일에 전념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가장 큰 타격은 기업입니다. 기업은 인재를 잃어야 하고 그 일에 맞는 새로운 사람을 뽑고 가르쳐야 해 그만큼 손해를 봅니다. 두번째 타격은 여성이 입습니다. 이런 문제가 반복되면 기업은 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해 여성을 고용하기를 꺼리면서 여성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가정의 행복도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둘이 버는 것보다 혼자 버는 것은 적을 수 밖에 없고 아이가 자라면서 돈은 더 많이 필요한데 수입은 줄어드니 생활이 어렵습니다. 영국의 철학자 버트란드 러셀은 1930년에 이미 여성이 자기 일을 포기하고 가사 일에 전념하게 되면 이에 대한 보상 심리가 발동해 행복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맞벌이 고용 문제, 스마트 워크로 해결할 수 있어

이런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바로 스마트 (모바일) 오피스입니다. 여성이나 남성이 필요할 때마다 집안 일을 볼 수 있고, 아이와 시간을 보내면서 유연하게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집이나 이동하는 중에 일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하고 오히려 생산성은 높일 수 있습니다. 굳이 회사에 앉아 있지 않더라도 컴퓨터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티비즈포인트 오피스팩 같은 스마트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이 있다면 작업한 내용을 웹에서 공유하고 수정, 보완하면서 함께 작업할 수 있습니다. 물론 떨어져서 혼자 일해야 한다는 점에서 소외감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만, 이것은 스마트 워크가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스마트 워크의 필요성을 깨닫기 시작한 기업들이 스마트 모바일 솔루션을 구축하고 유연근무제, 재택근무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대기업이 먼저 움직이고 있으나 덩치가 작고 빨리 움직여야 하며 인재가 소중한 중소기업에게 티비즈포인트 오피스팩 같은 스마트 오피스가 더 유용한 솔루션입니다. 스마트 워크, 맞벌이 근로 환경을 바꿀 가장 좋은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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