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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포트

사장님, 명함이 10이면 이메일이 9에요

오랜만에 초등학교 시절 친구를 만났습니다. 서른 초반까지만 해도 한 달에 한 두 번은 만나 소주잔을 기울이던 사이였는데, 마흔을 넘기면서 좀처럼 만나기가 쉽지 않았지요. 하긴, 둘 다 사업한다고 열심히 돌아다니다 보니 친구 챙기기가 더 어려웠을 겁니다. 

의료기기 전문 업체에서 영업을 담당했던 이 친구가 자기 사업을 시작한 건 서른다섯 되던 해였습니다. 특별한 자본 없이 자기 경험과 역량만으로 사업을 시작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지요. 누구나 그렇듯이 처음 몇 년 동안 고생 참 많았습니다. 한때는 위기도 겪었고요. 그렇게 정신없이 일하면서 조금씩 서로 소원해졌을 겁니다. 

그동안 잘 지냈니, 어쨌니, 그러면서 소주잔을 기울이다 보니 지난 몇 년 동안 서로 고생했던 얘기들이 무용담처럼 흐릅니다. 소주 없이 할 수도, 들을 수도 없는 얘기들도 많았습니다. 

- 그렇게 고생했으니 회사 이만큼 키운 거지. 고생했다. 
- 그러게. 그나저나 직원도 50명을 넘어가니 아주 정신이 없어. 
- 와, 멋진 걸. 그나저나 명함이나 줘봐. 

‘대표’라는 글자가 담담하게 새겨진 멋진 명함을 하나 꺼내 줍니다. 

- 와, 명함 멋지다. 야, 그런데 이게...
- 응? 뭐?
- 이메일 주소가 이게 뭐냐? 회사 이메일 없어?


친구의 명함에는 포털 사이트의 이메일 주소가 적혀 있었습니다. 직원 수도 적지 않은 회사인데 명색이 대표 명함에 포탈 사이트 이메일 주소라니요. 

- 어, 이메일 호스팅인가 뭔가를 받아서 쓰긴 했는데 그거 용량이 왜 이렇게 작아? 걸핏하면 용량 초과 나고, 그러면서 매달 돈은 꼬박꼬박 들어가고. 짜증 나서 그냥 포탈 이메일 쓰자고 했어. 돈도 안들고, 용량도 충분하고, 좋잖아?
- 이 사람아, 명함이 10이면 이메일 주소가 9인 거야. 회사 메일 대신 포탈 사이트 이메일을 쓰는 건 마치 정장 잘 차려입고 머리는 새집 치고 있는 거랑 비슷한 거지. 작은 개인 사업 하는 사람도 아니면서 이건 기업 이미지에도 별로 도움이 안돼.  
- 그게 용량이... 
- www.tbizpoint.co.kr 여기 가봐. 이메일은 물론 전자업무 시스템까지 다 해결할 수 있으니까. 

꽤 튼실한 규모의 사업을 하고 있는 분 중에서 아직도 포탈 사이트 이메일을 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업 자체적으로 메일 시스템을 갖출 수는 없고 호스팅을 하자니 용량 문제가 걸립니다. 그러다 보니 무료인데다가 용량도 넉넉한 포탈 사이트 이메일을 그냥 쓰는 거지요. 하지만, 이메일은 이젠 회사의 얼굴까지는 아니어도 회사의 상징 정도는 될 겁니다. 


Tbizpoint에서 제공하는 오피스팩은 구글의 기업용 협업 서비스인 구글 앱스를 활용한 것으로 이메일은 물론 일정관리, 공동 문서 작성, 사내 채팅 등의 기능을 갖춘 기업 업무 협업 시스템입니다. 이미 수많은 기업이 이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적은 비용으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지요.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맞게 SK텔레콤에서 최적화시켰습니다. 그중에서도 기업 도메인을 그대로 쓸 수 있으며 1인당 25GB까지 제공하는 이메일 시스템은 비교할 대상이 없을 정도로 우수한 서비스입니다. 
CEO@회사도메인. 이보다 멋있고 자랑스러운 이메일 주소가 또 있겠습니까? 용량 문제, 보안 문제로 회사 이메일 더는 미루지 마세요. 1인당 25GB까지 제공하는 멋진 이메일 서비스, Tbizpoint에서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T biz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