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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잘 쓰는 법

[스마트 비즈니스] 이면계약, 어떻게 해야 하나요? 거래 상대방이 피치 못할 이유로 이면계약을 요구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티비즈포인트 법무 동영상 강의에서 이면계약을 현명하게 체결하는 방법, 소개합니다. 김대리님, 계약 진행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아이고, 박부장님이 더 고생하셨지요. 그런데 김대리님, 어려운 부탁 하나 해야겠습니다. 네? 부탁이라니요? 우리 회사에 사정이 있어 이면계약을 하나 더 해야 하겠습니다. 네? 이면계약이라고요?? 이면계약이란 원래 체결한 계약과 다른 내용으로 또 다른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비즈니스 관계에서 이면계약은 밖으로 알리지 못할 만한 비밀 내용을 담는 별도의 부속 계약서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기업들은 모든 계약서를 공개해야 합니다. 그러나 기업끼리 비밀로 유지해야 할 내용도 있고 모든.. 더보기
[비즈인포] 계약서 문구 하나 달라졌을 뿐인데 계약서 문구 하나 잘못 쓰면 계약 내용이 완전히 바뀔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계약서에서 자주 쓰는 문구 중 하나인 ‘~해야 한다’와 ‘~할 수 있다’의 차이점을 알아봅니다. 우리 말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아주 작은 글자 하나 잘못 쓰면 내용이 크게 달라진다는 뜻일텐데요, 실제로 계약서를 작성할 때는 이 속담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문구 하나 때문에 아주 불리한 계약서를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해야 한다’와 ‘할 수 있다’입니다. 흔히 갑과 을이 계약을 체결할 때는 갑이 계약서 초안을 을에게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게 모르게 갑에 유리한 표현이 많이 들어가 있겠지요. 가만 살펴보면 갑이 해야할 의무는 전부 ‘~할 수 있다’이고 을의 의무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