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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포트

[비즈인포] 중소기업 효율성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중소기업 효율성이 높아서 국가 경쟁력이 올라갑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중소기업 효율성은 대기업에 견줄 때 크게 떨어지고 세계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도 썩 좋지 않습니다. 국제경영개발원이 발표한 IMD 국가경쟁력보고서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효율성 문제를 살펴 봅니다.

2011년 5월 17일 스위스에 있는 국제경영개발원은 전 세계 59개 나라를 대상으로 국가경쟁력을 비교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를 보면 한국의 국가경쟁력은 전체 59개 나라 중 22위를 차지했는데, 이 순위는 2008년 이후 해마다 조금씩 올라간 것입니다. 참고로 국가경쟁력 1위는 미국과 홍콩이며 3위는 싱가포르, 4위는 스웨덴이 차지했습니다.
출처 : flickr.com/photos/davedugdale/5099605109/
한편 우리나라 대기업 효율성은 6.97점을 받아 31위를 기록했고 이 역시 2008년 이후 계속 상승했습니다. 특히 59개 나라 대기업 효율성 평균이 6.68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평균 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소기업 효율성은 4.76으로 59개 나라 중 49위를 차지했습니다. 중소기업 효율성 역시 상승했지만 순위에서는 하위권입니다. 이 말은 우리나라 중소기업 효율성이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는 뜻입니다.

중소기업 효율성이 떨어지는 까닭은 당연히 생산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나라의 기업 문화에서 그 문제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상사 눈치를 보느라 자기 일은 다 마쳤는데도 제 시간에 퇴근하지 못하고 습관적인 잔업과 야근이 많아 결국 일에 집중하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게다가 기업주들은 새로운 일이 생기면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대신 기존 인력에 더 많은 일을 요구합니다. 물론 한국의 고용 시장이 지나치게 경직되어 있어 신규 채용이 유연하지 않다는 점도 있으나 결국 직원이 생산성이 회사의 생산성임을 생각한다면 비용 절감에 앞서 충분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스마트 워크로 시간을 벌어야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하려면 권위적이고 타성에 젖어 있는 기업 문화를 바꿔야 합니다. 직원 개인이 개성에 따라 생산성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업무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쓸데없이 회사에 남아 있는 시간을 줄여 개인의 휴식과 재충전 시간을 늘려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합니다. 업무 특성에 따라 재택근무, 유연근무제를 도입하는 것도 좋겠지요. 이렇게 기업 문화를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마트 워크를 도입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을 비롯해 다양한 스마트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게 하고, 더 빨리 의사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 충분히 시간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외근하다가 밀린 서류작업이나 팩스를 확인하려고 굳이 사무실로 돌아올 필요가 없고, 메일이나 기업SNS로 의사 소통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T 비즈포인트 같은 중소기업용 스마트 모바일 솔루션은 도입 비용도 크지 않아 중소기업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상이 빨라지면서 기업 생산성은 점점 더 빠르게 늘어날 것이고 또 늘어나야 합니다. 그러나 한정된 인력과 자본을 갖춘 중소기업이 생산성을 늘리려면 디지털과 이동통신 기술을 활용할 수 밖에 없고 여기에 맞게 기업 문화를 바꿔야 합니다. 티비즈포인트 같은 스마트 모바일 오피스는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솔루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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