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리, 어제 만들던 문서 어디까지 했어? 그 파일 나한테 좀 보내줘.발음하기도 쉽지 않은 ‘협업’이란 말이 더는 낯선 말이 아닐 정도로 이젠 함께 일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조직 구성원들이 자신이 가장 잘 하는 일을 정말 잘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고, 이 결과물을 유연하게 합하는 기술이 조직 관리의 핵심이 될 정도니까요. 그러나 말이 쉽지, 저마다 개성이 다른 구성원이 함께 일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부장님, 기본 아이디어는 완성했고요, 부장님께서 마무리만 좀 해주세요.
어, 나도 만들었는데... 내가 수정한 파일 이메일로 보낼테니 합쳐 줘
아, 부장님. 시간도 얼마 없는데...
어휴, 이거 부장님 고치신 거 일일이 옮기려니, 거의 새로 쓰는 것 같아요 ㅜㅜ
제안서든 업무 매뉴얼이든 문서를 함께 만드는 일도 그렇습니다. 누군가는 자세하게 풀고 싶어하고 누군가는 짧은 낱말로 강하게 가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누군가 템플릿을 만들고 그 문서를 메일로 주고 받으면서 살을 붙입니다. 그런데 이러다 보니 문제가 생깁니다. 교대로 문서를 만들어야 하는데 동시에 작업하기도 하고, 문서가 바뀌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가 한 번 생기면 그 문서는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시간은 없는데 문서 다시 만드는 것처럼 짜증나는 일도 없지요.
문서공동작업은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은 문서를 함께 만들 때 아주 유용합니다. 클라우드 서버에 문서를 올려두고 공유한 후 권한에 따라 문서를 만들면 되니까요. 파일이 바뀔 일도 없고 여러 사람이 따로 작업하는 바람에 다시 하나로 합칠 일도 없습니다. 게다가 동시에 작업하는 것도 가능하니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클라우드 컴퓨팅, 공동 작업을 위한 최고의 솔루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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