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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이야기

[스마트 비즈니스] 김밥 파는 CEO 김승호가 말하는 '행운을 알아보는 방법'

누군가는 항상 행운이 넘치는 것 같고, 나는 운이라고는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미국인에게 생소한 김밥이라는 아이템으로 미국 식품 시장에 진출해 큰 성공을 거둔 ‘김밥 파는 CEO’의 저자이자, JEF사의 CEO인 김승호 대표가 알려주는 행운을 알아보는 법 소개합니다.

행운도 사람을 골라가며 찾아간다? 세상에 운 좋은 사람은 따로 있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운이 좋은 편인가요? 나쁜 편인가요? ‘김밥 파는 CEO’ 저자 김승호 대표는 행운은 누구한테나 찾아오는 것이라고 잘라 말합니다. 단지 어떤 사람은 행운을 잘 알아보고, 어떤 사람은 행운을 못 알아보다는 것이 차이점일 뿐. 그래서 사람은 행운을 알아볼 안목을 키워야 한다고 하는군요. 도대체 어떻게 하면 행운을 알아볼 수 있을까요?

행운을 알아보려면 친절하라

행운을 알아보려면 무엇보다도 친절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김대표는 주장합니다. 길을 걷다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만나면 쉽게 도와주는 사람들, 누군가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사람들. 이렇게 친절하고 착한 사람은 행운을 알아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출처 : flickr.com/photos/bfishadow/3933591459/
또한 현재를 충분히 즐길 줄 알아야 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고 즐기지 않으면 어떤 기회가 와도 잡을 수 없습니다. 거울을 보고, 지금 자신의 모습이 지금까지 살아온 모습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여기라고 김대표는 조언합니다.

책 읽는 사람도 행운을 쉽게 알아봅니다. 특히 시나 문학 책에서는 다른 사람의 인생을 대신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인생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자기개발서나 경제서적도 좋지만 영양가 높은 문학 책을 읽어야 행운을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사람의 가치를 모르면 행운도 알 수 없다

반대로 절대 행운을 알아볼 수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김대표는 비열한 사람을 꼽습니다. 식당에서 종업원에게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 아래 사람이라고 막 대하는 사람, 마음에 상처를 주는 치졸한 사람, 부부 사이에 가슴을 아프게 하는 심한 말을 자연스럽게 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행운을 보는 안목이 좁아져 자기 곁에 온 행운을 쉽게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도 행운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글쓴 사람의 의도를 이해하지 않고 글자 그대로만 해석하는 사람, 내용은 모르면서 겉으로만 아는 사람, 이런 사람은 행운이 와도 행운인지 알아보지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김대표는 인간의 가치를 믿지 않는 사람도 행운을 볼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인간에게는 사랑, 우정, 존경심처럼 지켜야 할 가치가 있는 법입니다. 이런 가치를 무시하고 사람을 소중히 할 줄 모른다면, 그 사람 곁엔 행운이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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