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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이야기

[중소기업 동반성장] 수익과 기술을 모두 잡은 인텔의 동반성장

T비즈포인트의 운영 철학인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 오늘은 마이크로프로세스의 대명사 인텔이 어떻게 동반성장 전략을 펼쳐왔는지 그 사례를 살펴봅니다.

마이크로프로세스 하면 떠오르는 기업 인텔. 1968년 설립된 인텔은 디지털의 속도로 발전하는 IT 산업의 바람을 타고 짧은 시간에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한 흔치 않은 사례입니다. 특히 80년대 후반부터 불어닥친 PC 열풍은 인텔을 전 세계 최고의 프로세서 생산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했는데요, 그런데 정말 특별하게도 인텔은 기초 연구에 큰 투자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수익과 기술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인텔이 직접 기초 연구에 나서지 않았는데도 전 세계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을 독식하고 급성장한 것은 수많은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이 기업의 기술을 공급받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인텔은 1980년부터 프로세서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여러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벤처기업에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투자 대상은 소프트웨어는 물론 프로세서에 들어가는 코드와 각종 부품 등을 만드는 벤처기업이었습니다.
인텔 홈페이지

인텔 홈페이지

솔직히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목적은 투자한 만큼 수익을 내는 것이겠습니다만, 인텔은 투자 수익과 기술 공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노린 것입니다. 벤처기업 투자로 재미를 본 인텔은 1991년부터 프로세서 개발과 관련한 1천여 개가 넘는 기업에 총 4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수혈 받기에 이릅니다. 자신들이 직접 개발하기 보다는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에 투자하고 그 기술을 발빠르게 활용한 것이 큰 특징이지요(자료출처. 패자없는 게임의 룰 동반성장, 이장우 지음, 미래인, 34쪽).

이렇게 투자한 까닭에 인텔은 펜티엄 칩을 빨리 개발하고 점점 더 빠른 프로세스를 찾는 시장의 요구에 맞춰 신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인텔은 단순히 투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협력 업체와 공동 마케팅과 기술 협력을 꾀하면서 함께 성장해 이른바 인텔 생태계를 만들었고 이 생태계가 오늘의 인텔을 있게 한 주역이라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겁니다.

중소기업 동반성장의 키, T비즈포인트

기업과 기업의 경쟁에서 팀과 팀의 경쟁으로 바뀐 지금,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나와 함께 일하는 팀이 얼마나 우수한가에 따라 내 제품, 내 서비스, 내 생산물이 우수해집니다. T비즈포인트가 꿈꾸는 동반성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가진 우수한 자산을 중소기업 협력사들이 함께 함께 공유하면서 다같이 성장하는 것입니다. T비즈포인트의 스마트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과 다양한 정보 서비스, 기업 네트워크는 중소기업 동반성장의 훌륭한 키가 될 것입니다. 동반성장의 첫 걸음, T비즈포인트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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