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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이야기

'마법의 5년', CEO를 꿈꾸는 이를 위한 냉철한 조언

어색한 정장을 입고 잔뜩 긴장된 모습으로 신입사원 연수를 함께 받던 친구들, 시작은 같은 입사 동기지만 훗날 어떤 이는 어엿한 기업의 CEO가 되고 어떤 이는 언제 잘릴지 몰라 초조한 직원으로 남습니다. 함께 회사생활을 시작했는데 어째서 누구는 성공 가도를 달리고 누구는 평범한 인생을 살게 되는 걸까요? 성공하는 이에게는 어떤 남다른 비결이 있는지, 과연 자신 역시 CEO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한 분을 위한 책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파트너즈 대표 문준호의 책 ‘마법의 5년’입니다. 문준호 대표는 지금은 200여 명의 직원을 거느린 기업의 CEO이지만, 그에게도 풋내기 평사원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는 대학 졸업 후 프로그래머로 회사생활을 평범하게 시작한 뒤, 영업부서로 옮겨 영업영웅상을 수상하고 외국계 기업의 억대 연봉자가 되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회사를 경영하면서 카이스트 MBA를 취득하고 자기계발 도서의 저자와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문준호 대표가 신입사원 때부터 CEO가 되기까지 과정이 상세하게 담겨 있습니다.

'마법의 5년' 저자, 문준호 아이파트너즈 대표

이 책은 CEO가 되기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한지 궁금한 이에게 좋은 조언이 될 것입니다. 저자 문준호가 성공하게 된 배경과 그가 생각하는 성공하기 위한 키워드는 무엇일지 궁금하지 않나요? 책을 읽고 자신에게는 어떤 점이 필요한지, 어떤 점을 적용하면 좋을지 생각해봅시다.

5년 단위 도약

'마법의 5년'에서는 성공 비결로 5년 단위의 도약을 제시하며, 5년마다 도약하기 위해 아래의 법칙을 제시합니다.

꿈의 시각화 법칙: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시각화하라
이겨 놓고 승부하는 법칙:전략적 사고로 철저히 준비하라
절실함의 법칙:절실한 목표를 추구하고 과감히 실행하라
퍼스트 펭귄의 법칙:자기주도형 리더십을 갖고 자기관리에 힘써라

그는 5년은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갖는 시간적 단위라고 말합니다. 5년 뒤의 원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꿈꾸고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여 노력한다면, 누구나 CEO가 될 수 있다고 하죠. 또한 지금부터 5년 뒤 변화를 어떻게 예측하고 준비하는가에 따라 개인이나 조직은 전혀 다른 미래를 만나게 될 것을 강조합니다.

성공 키워드, 절실함

절실히 원하는 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절실한 사람은 따지고 고민하기보다 먼저 행동한다. 결코 고민하는 일에 시간 낭비를 하지 않는다. 바로 실천에 옮겨 도전한다.-p149
문준호 대표의 성공비결 중에는 철저한 자기관리가 있습니다. 그는 금연하고 운동을 하며 체력관리를 철저히 하고 틈틈이 책을 읽고 강의를 들으며 자신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힘을 기울입니다. 또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입니다. 바로 목표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절실함'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스스로 꽃피울 수 있는 분야에서 명확한 목표를 세우라고 합니다. 또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원하는 것을 미리 체험하고 만져보라고 합니다. 생생하게 꿈을 꾸고 미래를 체험할 때 그 꿈은 더욱 절실해지는 법이니까요.  

승자의 조건, 프로페셔널

CEO가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먼저 사업자 등록증부터 만들어야 할까요? 문준호 대표는 모든 일에는 ‘단계’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지금 당신이 미래의 CEO를 꿈꾸는 회사원이라면 현재 하는 일에 온 힘을 다하고 훌륭하게 해내는 프로페셔널이 되어야 합니다. 맡은 일을 완벽히 하다 보면 여유가 생기고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눈에 보이게 되며, 자연히 사업이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 보이게 되는 법이죠.

'마법의 5년'에서는 주판알 튕기듯 앉아서 잔꾀를 부리는 사람에게 잠재력은 결코 발현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성공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승부를 하는 것,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이겨놓고 싸워 승리하는 방법'입니다.
자신의 일이 아니고 월급을 받고 하는 일이라 평소에 70% 역량만 발휘하던 사람은 설사 나중에 자신이 그 일의 주인이 되어도 70% 이상 발휘하지 못한다. 인간의 잠재적 역량은 조건 없이 모든 것을 던져 쏟아 붓는 사람에게만 발전과 함께 그 이상의 능력을 허락하는 것이다.
‘나도 성공할 수 있을까? 과연 나 같은 이도 CEO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한 번쯤 해보셨다면, 이 책 ‘마법의 5년’ 도서를 읽으시길 추천합니다. CEO를 꿈꾸는 이에게는 희망을, CEO에게는 자신의 모습을 반추할 기회를 주는 책입니다. <Tbiz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