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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이야기

[중소기업 동반성장] 도요타의 동반성장 비법 T비즈포인트의 운영 철학인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 오늘은 일본의 자동차 회사 도요타가 동반성장 전략을 배경으로 어떻게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었는지, 그 사례를 소개합니다. 도요타가 처음 미국 시장에 진출할 때 내세웠던 무기는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우수한 품질’이었습니다. 미국 자동차보다 값은 싸고, 품질이 좋으니 사람들의 반응이 좋을 수밖에요. 물론 처음부터 도요타가 미국 시장에 쉽게 진출한 것은 아닙니다. 1957년 8월 크라운 세단으로 미국 시장에 기세 좋게 진출했으나 예상 보다 잘 팔리지 않아 조용히 철수했던 가슴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도요타를 비롯한 일본 차들이 주목받기 시작한 건 1980년대 들어서면서부터입니다. 도요타의 자동차들이 싼 가격에 우수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보기
[중소기업 동반성장] 동반과 성장은 대립하는 것인가? T비즈포인트의 운영 철학,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대해 함께 생각해 봅니다. 동반과 성장은 무시할 수 없는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입니다. 비즈니스는 경쟁이었습니다. 살아남으려면 다른 기업을 꺾거나 밀어내야 했습니다. 오로지 이겨야만 했고, 진 기업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 누구도 기억하지 않았습니다. 성공은 둘이 할 수 없는 것, 적어도 비즈니스 세계에서 공동 우승이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잔인하긴 해도 양극화, 승자독식, 약육강식 같은 말이 당연한 논리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비즈니스 생태계가 변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맡아야 할 분야가 한없이 늘어나고, 비즈니스 세계가 증폭되면서 이제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세상이 왔습니다. 모두 협력해서 함께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함께 자라난.. 더보기
[스마트 비즈니스] 동반성장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동반성장. 정부와 기업이 앞다투어 동반성장을 외치고 있습니다. 함께 자라나는 것. 말도 쉽고 뜻도 쉽지요. 물론 사람이든 기업이든 모든 것을 혼자서 할 수 없으니 함께 같이 성장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말과 뜻은 쉬워도 실제로 동반성장을 추진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방법이 없어서 그렇다고요?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동반성장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동반성장이 우리 기업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절대 무시할 수 없을 테지요. 하지만 정부에서 하라니까, 남들이 다 한다니까 해서 흉내만 내는 동반성장은 뻔한 이야기를 되풀이할 뿐, 아무 도움도 주지 못합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었던 예전엔 기업과 기업, 개인과 개인의 경쟁이었습니다. 내가 잘해서 상대방을 이기면 되는 시스.. 더보기
계약서, 이것만은 꼭 확인하자 기업이 일을 하다 보면 꼭 필요한 것이 계약서입니다. 거래처는 물론 소비자와도 계약서가 있어야 합니다. 모든 일은 믿으면서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비즈니스란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 것이므로,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길 때를 대비해서 계약서를 써 두어야 하지요. 그러나 계약서, 말투도 어렵고 어떤 형태로 써야 할지 어렵기만 합니다. 그래서 흔히 만든 서식을 그대로 가져다 쓰기도 하고, 회사에서 다른 거래처와 작성한 계약서를 복사해 쓰기도 하는데요, 계약서를 이런 식으로 가볍게 생각했다가는 나중에 일이 터졌을 때 큰 화근이 되기도 합니다. 제대로 된 계약서에 대해 알아봅니다. 부장님, 큰일났습니다. 뭐, 뭔데? 저희가 진행하는 A건설 프로젝트 있잖습니까? A건설이 저희 대응이 마음에 안 든다고 계약을 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