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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팩스

웹팩스 실전 활용기 3 - 스마트폰에서 팩스를 보다 - 김대리님, 제가 지금 보내드린 팩스 급히 확인하고 날인 후 회신 해주세요. - 아, 죄송한데요 제가 지금 외근 중이라서... 스마트폰 있는데 혹시 이메일로 가능할까요? - 저희 문서가 출력본 밖에 없어서 이메일로 보내드리기가 좀 어려운데요... - 그럼 제가 지금 사무실로 바로 돌아가겠습니다. 한 시간 정도 걸릴 듯합니다. - 이게 너무 급한 거라서요. 혹시 주변에 팩스 있는 곳으로 가시면 안될까요? 거래처 권부장이 급하다며 팩스를 한 장 보냈습니다. 하지만 팩스의 가장 큰 단점은 반드시 팩스 기계 앞에 있어야 팩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모바일 세상에선 왠지 어울리지 않는 단점이지요. 티비즈포인트가 제공하는 웹팩스는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어디서든 웹 브라우저를 열어 팩스를 확인할 수 있어 어.. 더보기
웹팩스 실전 활용기 2 - 손가락만 움직여 팩스 보내기 김신입씨, 이거 거래처에 팩스 좀 보내세요. 네네... 그런데 부장님, 저 팩스 사용법을 잘 모르는데요... 지난 주 입사한 김신입씨에게 팩스 발송을 부탁했던 전부장은 팩스 사용법을 모른다며 머리를 긁는 신입씨의 모습을 보며 이십여년 전 자신이 처음 입사했던 때를 떠올렸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 출근한 첫 날, 자신에게 제일 먼저 떨어진 일이 바로 팩스 보내기였거든요. 그때나 지금이나 학생이 어디서 팩스를 써 봤을 리는 없으니 팩스를 어떻게 보내는지 알 방법이 없었습니다. 복사집에서 아르바이트 했던 경험을 되살려 팩시밀리 앞에 섰지만, 도통 어떻게 하는지 감을 잡지 못했고 누구한테 물어보지도 못해 멍하니 서 있던 기억을 떠올리며 전부장은 살짝 웃고 말았습니다. 응, 종이를 이렇게 넣고, 보낼 곳 전.. 더보기
웹팩스 실전 활용기 1 - 팩스 찾아 삼만리는 이제 끝 이 팩스 누구 건가요? 혹시 제 팩스 가져가신 분? 거래처에선 보냈다고 하는데 왜 팩스가 없는 거야? 오늘도 사무실에선 팩스와 팩스 주인 찾는 소리가 한창입니다. 이메일과 휴대폰을 널리 쓰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팩스는 없어서는 안될 기업 커뮤니케이션 도구니까요. 거래처 사업자 등록증부터 관공서에 신고하는 많은 서류들이 여전히 팩스로 오갑니다. 큰 회사들은 전용 팩스 서버를 써서 디지털로 팩스를 관리한다 하지만 작은 회사에서는 들어오는 대로 인쇄해 두는 팩시밀리 한 대에 모든 걸 의지해야 합니다. 물론 요즘 팩시밀리도 똑똑해져 스스로 메모리에 저장해두기도 합니다만, 이거 사용법이 꽤 까다로워 다루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상대방이 팩스 보냈다고 전화해주기 전까지는 팩스가 왔는지 안 왔는지 확인할 방법이.. 더보기
스마트한 중소기업은 '웹팩스'를 쓴다고?! 해외 바이어와 중요한 계약 체결을 해야 하는 날. 하지만 하필이면 오늘 나사장은 지방 공장에 문제가 생겨 나사장은 직접 공장을 방문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는데... Scene #1 사무실 나사장: (안절부절) 아..곧 지방 공장으로 출발해야 하는데...하필 이런 날 바이어들은 계약을 하자고 해가지고... 남과장: 사장님, 공장의 상황이 매우 안좋은 것 같습니다. 사장님께서 빨리 가보셔야 할 것 같 습니다. 나사장: (버럭~!!) 나도 알아!! 하지만 이제 곧 바이어들이 올텐데 계약서 사인은 누가 하냐고!!?? 남과장: (흐미~ 왜 나한테 버럭질이삼 -_-) 제가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일단 저만 믿고 사장님께서는 일단 공장으로 가십시요~ 나사장: (의심의심) 호오~ 그래? 자네가 방법을 찾을 수 있단 말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