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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오피스

안전하고 편리한 오피스팩 개인 주소록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걸렸나 봐. 갑자기 부팅이 안 되네?
컴퓨터가 좀 오래돼서 느려졌어. 이거 포맷 한 번 해야겠어.
이번에 새 컴퓨터가 왔으니까 구형 컴퓨터는 반납해야지.
이런 저런 이유로 컴퓨터를 고치고, 교체하는 과정에서 누구나 깜박하고 잊는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죠. 바로 주소록입니다. 컴퓨터에 두고 쓰는 주소록 파일은 폴더를 따로 구분하지도 않고,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쓰다 보니 컴퓨터를 포맷하거나 바꿀 때 깜박 잊고 못 챙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 주소록… 하고 후회해봐야 이미 데이터는 사라졌지요. 마치 백업해두지 않은 휴대전화 주소록이 사라진 것처럼 막막하고 답답합니다.

오피스팩에서 제공하는 주소록은 구글 서버에 저장하기 때문에 컴퓨터가 손상되어도 전혀 문제없고 인터넷에 연결된 곳이라면 어느 곳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안드로이드 폰 같은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주소록을 공유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지요. 컴퓨터 안에 보관하는 주소록 말고, 오피스팩 주소록을 써야 하는 까닭, 이거 말고 또 있을까요?
워크플레이스에서 개인 주소록을 클릭하면 메일 화면과 비슷한 화면이 나타납니다. 오피스팩 주소록은 메일 기능과 통합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주소록에 굳이 등록하지 않아도 이미 몇 번 사용했던 주소들은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이제 이 주소들을 등록해주면 되는데요. 우선 새 주소 등록하는 방법부터 살펴봅니다.

주소록 화면에서 왼쪽에 있는 새 연락처 버튼을 누릅니다. ‘이름추가’라고 적힌 부분에 새로 등록할 사람 이름을 넣습니다. 옆에 있는 … 버튼을 누르면 이름 뿐 아니라 다양한 호칭도 함께 넣을 수 있습니다. 사장님, 부장님 처럼 이름 뒤에 부르는 직함을 넣으면 좋습니다.

이름을 넣고 나서 이름 아래 있는 직책과 직장을 입력합니다. 사진이 있다면 사진 항목을 눌러 등록합니다. 계속해서 이메일과 휴대전화, 주소 등을 넣습니다. 이거 말고도 더 넣을 항목이 있다면 ‘추가’ 버튼을 눌러 항목을 새로 만듭니다. 생일, 관계, URL 등 더 자세한 정보를 넣을 수 있지요. 마지막으로 오른쪽에 메모할 것이 있다면 다 넣고, 오른쪽 위에 있는 ‘지금 저장’ 버튼을 누릅니다. 저장하는 것을 깜박 잊었대도 오피스팩이 알아서 중간 마다자동으로 저장해줍니다. 이제 왼쪽 메뉴에서 내 주소록을 선택하면 등록한 주소가 보입니다. 수정할 내용이 있다면 선택해서 고칩니다.

마우스 클릭 만으로 손쉽게 주소 등록

주소록에 등록하지 않고 자주 쓰는 이메일 주소는 ‘자주 사용하는 주소’ 목록에 있습니다. 목록에 있는 주소를 클릭하면 위에서 보았던 주소록 입력 화면이 나옵니다. 주소록을 수정하고 저장하면 끝. 혹시 아웃룩이나 엑셀 같은 것으로 주소록을 만들어 두었다면 ‘주소록 가져오기’ 버튼을 눌러 한 번에 여러 주소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주소록에 등록해두면 나중에 메일을 쓸 때 이름의 첫 글자만 써도 거기에 해당하는 주소들이 함께 나오기 때문에 메일을 더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게다가 무엇보다 안전하기까지 하니, 오피스팩 주소록 안 쓸 수 없겠지요? 이제 컴퓨터 안에 있는 주소록은 버리시고, 오피스팩 주소록에 소중한 데이터를 넣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쓰세요. 주소록 잊을 걱정 따위는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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