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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오피스] 이 메일은 읽은 거나 다름 없는데 ㅜㅜ

하루에도 수십 통씩 쏟아져 들어오는 메일. 스팸 메일이야 티비즈포인트 오피스팩 메일의 강력한 스팸 처리 기능으로 걸러내면 되지만, 스팸이라고 하기엔 좀 아깝고, 그렇다고 정보라고 하기엔 일일이 읽어볼 시간 없는 메일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글에서 특정 키워드로 검색한 링크를 날마다 보내주는 구글 알리미가 그런 메일들이죠. 시간 나면 읽어보지만, 시간 없을 땐 안 읽어도 상관없는 그런 메일들이요.

이런 메일은 굳이 읽을 필요 없잖아요.

이런 메일을 읽지 않고 그냥 내버려두면 받은편지함에는 항상 몇 개의 편지를 읽지 않았다고 굵은 글씨로 나타납니다. 몇 페이지가 넘어가도 읽지 않은 메일은 계속 남아 있어 이렇게 자기 존재감을 알리는 거죠. 아마 메일이 말을 할 줄 알았다면 이렇게 외쳤을지도 모릅니다.
‘여기 나 있어요. 제발 읽어주세요!’
이렇게 버릇처럼 남겨두다가는 나중에 중요한 새 메일이 왔을 때 놓치는 수가 있습니다. 새 메일이 왔다고 메일함에 읽지 않는 메일 수를 표시해줘도, 원래 남아 있는 것들이려니 하고 무시하는 수가 생기거든요. 가장 좋은 방법은 메일이 오자마자 바로 처리하는 것입니다만, 바쁘다보면 메일을 종종 내버려 둘 수 밖에 없지요.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메일을 읽은 상태로 바꾸는 겁니다. 다른 메일 서비스들도 읽은 상태로 바꾸는 기능이 다 있고요. 그런데, 티비즈포인트 오피스팩 메일… 읽은 상태로 바꾸는 기능이 어디 있지요?
추가 작업 버튼을 누르면 읽은 상태로 표시, 읽지 않은 상태로 표시, 할일목록에 추가 등 여러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일단 읽지 않은 메일을 선택하고 ‘읽은 상태로 표시’를 눌러주면 끝. 물론 이미 읽은 메일을 다시 한 번 더 읽거나 잊지 않으려면 ‘읽지 않은 상태로 표시’를 눌러 줍니다. 혹시 중요한 메일은 중요메일함으로 보내면 되는데요, 자세한 설명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읽지 않은 상태로 표시하는 기능을 자주 쓴다면 굳이 추가 기능 -> 읽은 상태로 표시를 누르기도 좀 귀찮습니다. 이럴 때는 ‘읽은 사태로 표시’ 기능을 버튼으로 꺼내 놓으면 편리합니다. 환경설정 -> 실험실에서 새로운 기능들을 살피다 보면 ‘읽은 상태로 표시 버튼’이 있습니다. ‘사용함’으로 바꾸고 변경사항을 저장한 후에 메일함에 오면 지금까지는 없었던 읽은 상태로 표시 버튼이 생겼습니다.
번거롭게 추가 기능 버튼을 누르지 않고 빨리 읽은 상태로 표시하는 방법, 이제 아셨지요? 이 밖에도 실험실에는 깜짝 놀랄만한 재미있는 기능들이 많답니다. 티비즈포인트 블로그에서 하나씩 찾아 소개해드릴테니, 티비즈포인트 오피스팩 메일, 더 재미있고 즐겁게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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