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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포트

[스마트워크] 스마트워크와 녹색성장

스마트워크가 일으킬 또 다른 효과로 녹색성장을 꼽습니다. 스마트워크로 일하다 보면 아무래도 자동차로 이동하는 거리가 줄어들고, 자연스레 탄소 배출량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스마트워크가 가져올 녹색성장 효과, 어떤 것이 있을지 살펴봅니다.

T비즈포인트 오피스팩을 이용하는 M사의 A부장. 외근 하다가 거래처에서 급한 연락을 받았습니다. 팩스로 자재 비용을 넣었으니 빨리 확인해 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이메일도 아니고, 팩스라니. 순간 갑갑한 생각이 들었지만, 바로 그때 팩스가 도착했다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T비즈포인트 오피스팩의 웹팩스를 쓰고 있기 때문에 팩스가 바로 이메일로 들어온 것입니다.

웹팩스가 아니었다면 아마 팩스를 확인하려고 차를 돌려 사무실로 가야만 했을 겁니다. 웹팩스 덕분에 차를 돌리지 않아도 되니, 그만큼 시간과 연료를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M사의 디자이너 B대리. 디자이너인데다가 아이를 키우는 워킹 맘인 까닭에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인 T비즈포인트가 더욱 유용합니다. 중요한 업무는 T비즈포인트 오피스팩 메일로 공유하고, 캘린더에서 일정을 확인합니다. 오늘은 아이 건강 검진이라 집 근처 병원에 들렀다가 출근하기로 협의가 된 상황. 그러나 회사에서 곧 전화가 옵니다. 급한 미팅이 연기되었으므로 오늘은 재택근무를 해도 좋겠다는 얘기입니다. 출근 시간을 아끼고 차량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니, 시간도 절약하고 교통비도 아낍니다. 그만큼 탄소 배출량도 줄어듭니다.

교통 소비 줄면서 탄소 배출도 준다

스마트워크가 일으킬 가장 큰 효과로 꼽는 것이 바로 교통 문화의 변화입니다. 출퇴근이 유연해지고 시간이 분산되면서 출퇴근 길의 러시 아워 현상이 줄어들 것은 물론이며 전체적으로 교통 소비가 줄어들면서 탄소 배출량이 크게 낮아질 전망입니다.
출처 : flickr.com/photos/pagedooley/4370352638/

사무 공간도 달라집니다. 재택 근무 인원이 늘어나면 1인당 필요한 사무 공간이 줄어듭니다. 공간이 줄어든다는 뜻은 공간에 배정되는 각종 에너지 소비가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전기, 냉난방, 물 등등 사람이 사용하는 에너지와 자원이 줄어들면서 자연히 녹색성장의 기반이 됩니다.

‘스마트워크 경영시대의 사회통합과 노동대변혁’이라는 책에서 저자 오동섭 교수는 2010년 한국 정부가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스마트워크가 도입되면 근로자의 출퇴근 시간이 평균 150분에서 90분으로, 연간 교통 소비액도 34만 원으로 줄어들 전망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직장 내 사무 공간 역시 40% 이상 줄어들고 이에 따라 2012년에서 15년까지 연간 111만 톤 탄소가 줄어든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젠 스마트워크가 대세

인류가 후손에게 남겨 줄 것은 지구라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게다가 지구는 점점 늘어나는 인류와 사라지는 자원 때문에 회복 속도가 점차 느려지고 있습니다. 스마트워크는 도시 환경을 크게 변화시키면서 지구가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단순히 에너지나 자원을 덜 써서 생기는 것 외에 스마트워크와 녹생성장에 관한 생태계가 생기고, 동시에 많은 직업들도 생길 것입니다.

스마트워크는 미래 고용환경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자 대세입니다. 단순히 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두렵다고 해서 스마트워크를 멀리할 수는 없는 법. IT가 아닌 일반 중소기업들도 스마트워크에 관심을 두어야 할 때입니다.

T비즈포인트는 중소기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스마트 모바일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스마트워크에 관심있다면 T비즈포인트 포털에서 그 해답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