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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포트

업무 서식, 아직도 일일이 직접 만드세요? 입사한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은 기획팀 막내사원 김종기 사원.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는 취업 문을 뚫고 당당하게 입사했지만, 매일 야근이 계속되면서 '아~ 내가 생각했던 직장생활은 이런게 아니었는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김종기 사원이 특히 힘든 것은 팀장님이 하루에도 여러가지 업무 양식을 만들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선배들로 부터 배우면서 해야 할 기획업무도 산더미 같은데, 간단한 것 같지만 이런저런 업무양식을 새로 만들다 보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를 지경입니다. 점심식사를 하고 휴게실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던 김사원에게 팀에서 가장 천사같은 선배인 나대리가 이야기를 건넵니다. 나대리: 김종기씨, 많이 힘들지? 김사원: (나약하게 보이지 말자!! 쎈척!!) 아닙니다! .. 더보기
법인설립, 저렴하게 혼자 할 수 있는 방법 최근 1인 기업이나 청년 창업에 관한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기술이나 능력, 아이디어를 가지고 직접 비즈니스를 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막상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위해 법인설립 절차를 알아보면 과정도 복잡하고 비용도 많이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적은 자본금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시작하려는 이들에게는 해결이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하지만 '꿈을 꾸는 자에게는 언제나 희망이 따르는 법!' 그 희망의 빛을 T bizpoint와 함께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법인설립 이제 스스로 하자 흔히 법인설립을 한다고 하면 '최소 5천만 원의 자본금이 필요하다'라고 알려져 있죠? 하지만, 2009년 5월 개정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 더보기
[포인트캠] 당신이 없는 곳에서 당신의 눈이 되어 드립니다 서울 근교에 한 물류창고. 전국에서 배송되어 서울로 가는 수화물들을 보관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이 물류창고에는 밤만 되면 정체를 알 수 없는 동물의 울음소리가 가득한데요. 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동물의 울음 소리에 야간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매일 밤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관리팀 방팀장은 대책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방팀장: 모두 잘 알고 있겠지만, 요즘 우리 창고에 밤마다 괴상한 울음소리 때문에 직원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마대리: 아~ 정말...엇그제 밤에 야간 당직이어서 랜턴하나 들고 새벽에 순찰을 돌았는데, 그 울음소리에 온 몸에 모든 털이 바짝바짝 서더군요. 아~~주 기분 나쁜 소리에요~ 김주임: 여자들은 더 무서워요. 낮에도 일하다가 갑자기 어디서 뭔가 튀어나올까봐.. 더보기
자유롭고 편리한 비즈니스 세상 여는 클라우드 컴퓨팅 급한 외근이 생겨 거래처로 나가던 김 대리. 전화벨이 울려 쳐다보니 여지없이 박 부장입니다. 아무래도 박 부장은 나 없으면 일 못할 거야. 스스로 자부심을 깨우며 전화를 받습니다. - 김 대리, 지금 어디쯤이지? - 네, AAA 회사 거의 다 왔는데요? - 아, 자기가 오피스팩에 올려놓은 제안서 봤는데 뒷부분은 조금 수정해야 할 것 같아서. 내가 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담당자가 다시 확인해줘. - 네, 제가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하고 알려 드리겠습니다. 박 부장이 웬일로 서글서글하게 말을 합니다. 역시 오피스팩으로 문서 공유 시스템을 갖춰 두니까 정말 편합니다. 처음엔 이게 뭐냐고 투덜대던 박 부장도 몇 번 써 보고 그 편리함을 알았는지 요즘은 자기가 먼저 오피스팩에 문서를 올리기도 합니다. 약속 시간보.. 더보기
스마트한 기업을 위한 스마트한 '일정관리' 방법! 보험사 컨설턴트인 A씨. 직업상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하기에 일과 중 외근이 대부분이다. 그런 그의 손에는 얼마 전까지 하루 일정이 빼곡히 적혀 있는, 회사의 로고가 크게 박힌 멋없는 다이어리와 볼펜이 쥐어져 있었다. 하지만, 지금 그의 손에는 다이어리가 아닌 스마트폰이 들려져 있고, 그런 그의 모습은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의 줄임말)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그렇다면 그가 '차도남'의 모습을 변신할 수 있도록 해 준 것이 비단 스마트폰 때문은 아닐 것이다. 그것은 바로 그 스마트폰 속에 들어 있는 '그 무엇' 때문일 것이다. '그 무엇'은 과연 무엇일까?오피스팩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일정관리' A씨를 차도남으로 변신시켜준 것은 바로 티비즈포인트 오피스팩의 일정(Calendar) 기능 때문이라.. 더보기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선물꾸러미, 구글 앱스(Google Apps)! 나: 이봐, 내가 아까 부탁한 파일은 왜 아직 안보내주는거야? 급하니까 빨리 보내줘~ 동료: 아까 메일로 보냈는데~ 나: 어, 그래? 근데, 왜 나한테는 안왔지? 동료: 혹시 메일함 꽉 찬거 아냐? 회사 메일 호스팅 사이트에 가서 쓸모없는 메일을 삭제하라구~ 나: 아...그래야겠군~ 30분후... 나: 아~~놔~~!! 지난 메일 골라서 삭제하는데 30분 걸렸어!!!! 회사 메일 계정을 사용할 때, 이런 경험 한 번쯤 있지 않으신가요? 이는 많은 기업이 2G가 채 되지 않는 메일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메일 용량이 한계에 달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상황이죠. 더욱이 이처럼 적은 용량의 메일 호스팅 서비스 사용료가 월 몇만 원에 달한다는 사실도 작은 기업의 입장에서는 불만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더보기
거래처에 문서 하나 보내는데 하루가 걸린다고요? “부장 싫으면 피하면 되고~” 김대리가 룰루 랄라 노래를 부르며 거래처로 외근을 나갑니다. 오늘 따라 아침부터 까다롭게 굴던 박부장 때문에 살짝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때마침 거래처에서 미팅을 좀 하자 해서, 사무실 나올 핑계를 찾은 거지요. 거래처에서 오겠다고 했지만 김대리는 매번 거래처를 오게 하는 것도 매너가 아니라며 사무실을 나섰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아주 자유로울 수는 없지요. 여지없이 휴대폰이 울립니다. 딱 보니 박부장. 받기 싫었지만 안 받았다가는 후환이 두려워 전화를 받습니다. - 어, 김대리. 오전에 말한 거래처 협조 공문 그거 어딨나? - 아, 그거 다 작업했는데요 - 그러니까 그게 어딨냐고? - 제 컴퓨터에 있습니다. - 그걸 나를 주고 나가야지, 그냥 나가면 어떡해? - 부장님이 자.. 더보기
스마트한 중소기업은 '웹팩스'를 쓴다고?! 해외 바이어와 중요한 계약 체결을 해야 하는 날. 하지만 하필이면 오늘 나사장은 지방 공장에 문제가 생겨 나사장은 직접 공장을 방문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는데... Scene #1 사무실 나사장: (안절부절) 아..곧 지방 공장으로 출발해야 하는데...하필 이런 날 바이어들은 계약을 하자고 해가지고... 남과장: 사장님, 공장의 상황이 매우 안좋은 것 같습니다. 사장님께서 빨리 가보셔야 할 것 같 습니다. 나사장: (버럭~!!) 나도 알아!! 하지만 이제 곧 바이어들이 올텐데 계약서 사인은 누가 하냐고!!?? 남과장: (흐미~ 왜 나한테 버럭질이삼 -_-) 제가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일단 저만 믿고 사장님께서는 일단 공장으로 가십시요~ 나사장: (의심의심) 호오~ 그래? 자네가 방법을 찾을 수 있단 말이.. 더보기
사장님, 명함이 10이면 이메일이 9에요 오랜만에 초등학교 시절 친구를 만났습니다. 서른 초반까지만 해도 한 달에 한 두 번은 만나 소주잔을 기울이던 사이였는데, 마흔을 넘기면서 좀처럼 만나기가 쉽지 않았지요. 하긴, 둘 다 사업한다고 열심히 돌아다니다 보니 친구 챙기기가 더 어려웠을 겁니다. 의료기기 전문 업체에서 영업을 담당했던 이 친구가 자기 사업을 시작한 건 서른다섯 되던 해였습니다. 특별한 자본 없이 자기 경험과 역량만으로 사업을 시작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지요. 누구나 그렇듯이 처음 몇 년 동안 고생 참 많았습니다. 한때는 위기도 겪었고요. 그렇게 정신없이 일하면서 조금씩 서로 소원해졌을 겁니다. 그동안 잘 지냈니, 어쨌니, 그러면서 소주잔을 기울이다 보니 지난 몇 년 동안 서로 고생했던 얘기들이 무용담처럼 흐릅니다. 소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