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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이야기

기업 경영에도 스마트 바람이 분다 스마트폰 열풍을 타고 스마트TV, 스마트 카드, 스마트카, 스마트캠퍼스 등 스마트는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는데요. 라이프 스타일과 커뮤니케이션 방식까지도 스마트 라이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경영에도 스마트라는 단어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과연 스마트 시대는 무엇을 의미하며, 경영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LG경제연구원의 이라는 보고서에서는 스마트 환경에서 발생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보고서에서 짚어 본 스마트는 무엇이고, 기업 경영에는 어떻게 접목해야 할지 예를 통해 살펴 볼까요? 가장 스마트한 것은 소비자 자신스마트 경영을 말하기 앞서 스마트에 대한 인식이 필요합니다. 인공지능으로 알아서, 자동으로 해 주는 스마트 가전과는 달리 스마트폰, 스마.. 더보기
중소기업 특허 침해 받은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예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멀티터치 기술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OO테크놀러지. 직원 수 11명에 불과한 이 작은 회사는 지난 2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멀티터치 기술을 개발해냈고 특허까지 받아놓았다. 그런데 최근 스마트폰 열풍이 불면서 몇몇 경쟁업체들이 OO테크놀러지의 특허 기술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하지만, OO테크놀러지는 워낙 회사 규모가 작다 보니 특허 침해에 적절히 대응할만한 인력이 없는 상황. 그래서 이 회사의 윤 대표는 막내 사원에게 일단 자사의 기술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의심되는 경쟁업체들의 이름을 리스트업 하도록 했다. 막내 사원이 작성한 특허 침해 의심 경쟁업체 리스트를 앞에 놓고, 고민에 쌓인 윤 대표. 리스트를 만들긴 했는데 이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더보기
[CEO Dinner] 푸짐한 갈비탕과 일품 한정식 코스요리 '한일관' SP다이얼러(SPDialer), 약국찾기, 푸딩 얼굴인식..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다 알만한 이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한 회사에서 개발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바로 제닉스스튜디오입니다. 제닉스스튜디오의 이일희 대표는 온라인에서 ‘제닉스’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얼리어답터이자 블로거입니다. 요즘처럼 찬바람이 많이 부는 환절기에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시죠? 특히 잦은 외근과 장기간의 미팅이 많은 분은 고단백 보양식을 섭취하여 체력을 보충하는 일이 중요한데요. 이일희 대표가 추천하는 맛집은 압구정동에 있는 한정식집 한일관입니다. 한일관은 한정식 코스로도 유명하지만, 특히 뜨끈한 전통 갈비탕이 인기거든요. 나이 서른의 젊은 CEO가 추천하는 맛집이라기엔 살짝 노숙해보이나요? 업무상 나이 좀 있는 고객을 만나는 일이.. 더보기
집단지성, 우리 기업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위키백과사전은 '집단지성이란 다수의 개체가 서로 협력 혹은 경쟁을 통해 얻게 되는 지적 능력의 결과로 얻어진 집단적 능력'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삼성경제연구소(SERI)가 내놓은 자료는 최근 국제적인 금융위기 양상이 잦아들면서 구조조정을 마친 선진국 기업이 역습과 신흥국 기업의 추격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의 경쟁력 확보가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는데요. 그동안 내부 역량 극대화에 주력해 오던 한국 기업들이 이제 다양한 외부 집단과 교류와 협력으로 지혜를 이끌어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집단지성'의 활용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기업이 어떤 방법으로.. 더보기
티비즈포인트, 아직 모르세요? 지난 2주 동안, 출근길 혹은 점심시간 중 거리에서 티비즈포인트(T bizpoint)를 만나 보신 분 계신가요? 티비즈포인트는 10월 26일(화)부터 11월 8일(월)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아침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그리고 11시 30분부터 13:30분까지 서울 시내 및 수도권 지역 지하철역을 비롯하여 오피스 주변에서 'Hello! T bizpoint' 거리 홍보를 실시했습니다. 'Hello T bizpoint' 거리 홍보는 가산디지털단지역과 구로디지털단지역, 강남역, 역삼역, 삼성역, 여의도역, 성남 테크노밸리 등 많은 중소기업 임직원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곳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거리 홍보에는 안드로이드의 상징 '안드로보이'도 함께 했는데요. 텔레비전이나 신문, 잡지 등을 통해 보.. 더보기
직장인 기 살리기 전략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자원은 사람이다. 그러나 기업은 사람을 자원이 아닌 사람으로 대해야 한다. 2010 글로벌 인재 포럼에 초청 연사로 참가한 스탠포드 비즈니스 대학원 제프리 교수의 말은 사람이 중요하다고 말은 하면서도 실제로 우리가 얼마나 사람을 배려하고 있나 되돌아보게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기업은 사람을 어떤 식으로 배려해야 하는 걸까요? 기업은 어떻게 구성원을 자원이 아닌 사람으로 대하고, 그들의 생산성을 최대한 향상시킬 수 있을까요. 2010 글로벌 인재 포럼에서 ‘미래 직장인을 위한 미래의 일터’라는 주제로 연설한 제프리 페퍼 교수의 이야기를 정리해 봅니다. 좋은 사람은 수익을 내고 나쁜 사람은 좀 먹는다기업이 사람을 사람으로 대해야 하는 이유는 사람이야 말로 미래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더보기
정말로 사람이 경쟁력입니다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는 무엇입니까? 기술, 특허, 자원, 주주, 매출, 고객, 직원… 많은 대답이 나올 수 있겠습니다만, 대부분의 사장님들은 당연히 ‘사람'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정말 기업에서 ‘사람'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대접 받고 있습니까? 혹시 주주나 경영진, 혹은 일부 VIP 고객만이 중요한 사람으로 대접 받는 건 아닙니까? '사람이 경쟁력이다,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사람이 차별화요소다’라고 많은 기업들이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인력 관리 전문가이자 스탠포드 비즈니스 대학원 교수인 제프리 페퍼는 ‘기업이 사람을 자원으로 볼 뿐,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고 일침합니다. 기업이 사람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 본다는 겁니다. 사람에게 연봉과 성.. 더보기
태블릿PC가 미디어에 미치는 영향 얼마전, 티비즈포인트는(T bizpoint)는 IT 트렌드로써 태블릿PC에 주목해야 한다는 내용을 소개했는데요. 글에서 태블릿PC는 기존 데스크탑PC와 노트북, 넷북 시장을 빠르게 점유하고, 다양한 앱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한바 있습니다. 2010/10/07 - [트렌드 브리핑] - IT 트렌드의 미래, 태블릿PC를 주목하라 그런데 최근 7-10인치 크기의 새로운 태블릿PC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태블릿PC가 미칠 영향력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는데요. 얼마전 삼성경제연구소(SERI)가 내놓은 '태블릿PC의 충격과 미디어의 변화'라는 보고서는 이러한 태블릿PC는 기존의 모바일 기기와 일부 기능이 중복되지만, 다양한 미디어 전달 기능이 조합되.. 더보기
[CEO Dinner] 맛과 멋이 있는 신사동 맛집, 엘본 더 테이블 아이파트너즈의 문준호 대표가 추천한 신사동의 엘본 더 테이블은 특별한 추억의 맛집입니다. 지난 10월 생애 첫 책 을 낸 뒤 문준호 대표는 출판 강연회 등으로 꽤 바쁜 시간을 보냈는데요. 어느날 그에게 의외의 선물이 도착했다고 합니다. 선물을 열어보니 통영의 오미사 꿀빵과 편지, 그리고 명함이 있었는데요. 알고보니 문준호 대표의 책을 읽은 독자가 보낸 선물로 편지에는 문준호 대표를 만나 뵙기를 청하는 내용이 정성스럽게 쓰여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감동한 문준호 대표가 곧 그 독자에게 연락하고 약속 장소로 잡은 곳이 바로 이곳 엘본 더 테이블(Elbon the table)입니다. 편지를 보내온 독자는 어느 외국계 회사의 대표로 평소 외국 바이어를 상대하는 일이 잦아 웬만한 맛집을 꿰고 있던 분이라는군요. .. 더보기
부모로부터 받은 창업자금, 세금은 얼마를 내야 할까? 서른 다섯 살의 김봉식 씨는 대학 졸업 후, 10여 년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왔습니다. 하지만, 높은 경쟁률 때문인지, 실력이 부족해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번번이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매일 아침 축~ 처진 어깨로 도서관을 향해 집을 나서는 아들의 뒷모습을 지켜보는 부모님의 마음은 타들어 가는 것만 같습니다. 그날 저녁, 봉식 씨는 평소보다 일찍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다른 날과 다르게 얼굴에 화색이 돌면서,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던 아버지에게 말을 건넵니다. 봉식: 아버지 제가 사업을 한 번 해볼까 합니다. 아버지: 엥?? 사...사업이라니?? 뜬금없이 무슨 사업을 한다는 것이냐? 봉식: 동대문에서 옷을 도매로 구매를 해서 온라인으로 중국에 판매하는 겁니다. 요즘 한류 열풍 때문에 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