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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포트

클라우드 컴퓨팅을 두려워하는 이유 요즘 IT 업계에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소식이 넘쳐납니다. 워낙 빨리 변하는 IT 업계 속성 때문에 빠르게 유행을 타기는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은 유행이라기 보다는 대세라고 보는 시각이 더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세미나도 줄을 잇습니다. T bizpoint도 이번 주 화요일, 잠실 호텔롯데월드에서 열리는 The 5th Advanced Computing Conference를 후원합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사용자 관점에서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 전략 및 사례 연구’라는 주제로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전략과 사례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그런데도 솔직히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하기 꺼리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두려워하는 것은 보안과 안전 문제일 겁니다. 외부에 내 서버를.. 더보기
맞벌이 문제, 스마트 워크로 해결한다 서울에 사는 김원용씨, 박은정씨는 맞벌이를 합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간 딸 아이를 근처에 사는 부모님이 키워주셔서 별 어려움 없이 맞벌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딸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간 뒤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아이 숙제도 봐주어야 하고, 학교 생활을 챙겨줘야 하는데, 항상 회사에 매여있는 원용씨와 은정씨로서는 쉬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유치원까지는 연로하신 부모님께서 챙겼다고 하지만 초등학교부터는 왜 이렇게 챙겨야 할 일이 많은지. 온종일 회사에서 일하느라 피곤한 몸으로 귀가해 아이 숙제를 봐주고, 다음 날 아침 학교 갈 준비를 챙기다 보면 부부에게 집은 쉼터가 아니라 또다른 일터입니다. 회식이라도 있는 날, 부부는 서로 일정을 맞춰야 합니다. 일정이 혹시라도 어긋나면 아이 걱정.. 더보기
클라우드 컴퓨팅을 빛내는 디지털 기기의 세계 클라우드 컴퓨팅이 미래의 컴퓨팅 기술이 될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오피스 문서를 작업하려면 반드시 컴퓨터가 있어야 했습니다. 워드프로세서 전용기가 있긴 했지만, 이건 말 그대로 전자 타자기일 뿐 컴퓨터라고 부를 수는 없었지요. 오로지 같은 운영체제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컴퓨터로만 문서를 작성하고 볼 수 있었습니다. 출처: flickr.com/photos/paulk/3085915843 컴퓨터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고, 이메일이나 인트라넷 같은 것들로 데이터를 교환한다고 해도 여전히 컴퓨터가 있어야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출장 다니는 사람들은 무거운 노트북 컴퓨터를 꼭 들고 다녔습니다. 업무에 필요한.. 더보기
클라우드 컴퓨팅이 주는 실제 혜택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디지털 기기가 널리 보급되면서 우리는 알게 모르게 클라우드 컴퓨팅의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세상은 점점 클라우드화 하는 거지요. 우리가 실제로 겪고 있는 클라우드의 혜택 , 무엇이 있는지 한 번 찾아볼까요? 무엇보다도 SNS 서비스를 쓰는 사람들이 클라우드의 혜택을 많이 누리고 있을 겁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곳으로 의사소통할 때 개인이 내는 비용은 인터넷 회선 요금 밖에 없지요. 만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서 일어나는 의사소통을 전화나 문서로 해 본다고 생각해 보세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비용을 내야 할 겁니다. 그러나 클라우드 컴퓨팅 덕분에 우리는 추가 비용을 내지 않고도 다양한 방식으로 의사소통합니다. 개인에는 편리함과 공유를 SNS 서비스에 사진 올릴 때도 우.. 더보기
클라우드 SaaS로 무엇을 할 수 있나 티비즈포인트 오피스팩 같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이용하면 내 컴퓨터에 오피스 같은 소프트웨어가 없어도 인터넷에 연결해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같은 파일을 만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을 SaaS라고 부른다고 지난 번 기사에서 소개하면서 앞으로는 SaaS가 대세가 될 거라고 말씀드렸는데요, SaaS로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구글 앱스 서비스를 중소기업에 맞게 최적화한 티비즈포인트 오피스팩처럼 이미 널리 쓰이는 SaaS는 대부분 문서를 작성하고 공유한다는, 사무실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업무를 처리하겠다는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SaaS는 인터넷으로 연결한 후 써야 하기 때문에 PC에 설치한 오피스 프로그램 보다 기능은 많이 떨어지지만 언제 어디서나 가볍고 빠르게.. 더보기
근무시간을 조절해 생산성 올리는 유연근무 티비즈포인트 오피스팩 같은 클라우드 기술이 발달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자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유연근무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유연근무제를 글로벌 기업 등에서는 꽤 많이 활용한다고 하는데요, 유연근무제란 무엇이며, 어떤 장점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유치원 다니는 딸 아이를 키우는 송 아무개 씨는 오전 9시부터 근무하는 동료와 달리 오전 10시부터 근무를 시작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출근하다보면 9시는 영 시간이 빡빡하기 때문입니다. 다들 9시까지 출근하는데 혼자 10시까지 출근하려면 아무래도 눈치가 보일 듯 싶은데요, 송씨는 전혀 눈치보지 않고 당당하게 일합니다. 회사에서 유연근무제를 채택했기 때문입니다. 송씨가 .. 더보기
함께 일하는 시대, 클라우드 컴퓨팅이 답이다 김대리, 어제 만들던 문서 어디까지 했어? 그 파일 나한테 좀 보내줘. 부장님, 기본 아이디어는 완성했고요, 부장님께서 마무리만 좀 해주세요. 어, 나도 만들었는데... 내가 수정한 파일 이메일로 보낼테니 합쳐 줘 아, 부장님. 시간도 얼마 없는데... 어휴, 이거 부장님 고치신 거 일일이 옮기려니, 거의 새로 쓰는 것 같아요 ㅜㅜ 발음하기도 쉽지 않은 ‘협업’이란 말이 더는 낯선 말이 아닐 정도로 이젠 함께 일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조직 구성원들이 자신이 가장 잘 하는 일을 정말 잘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고, 이 결과물을 유연하게 합하는 기술이 조직 관리의 핵심이 될 정도니까요. 그러나 말이 쉽지, 저마다 개성이 다른 구성원이 함께 일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제안서든 업무 매뉴얼이든 .. 더보기
IT 투자 비용 줄여주는 클라우드 컴퓨팅 사장님, 저희 컴퓨터가 너무 느려서 바꿔야겠습니다. 운영체제도 오래됐고 새로 나온 오피스 프로그램 실행하려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네요. 최신 컴퓨터를 사야 하는데, 예산은 대당 100만 원 정도 들어갈 것 같습니다. 무역업을 하는 K 사장은 해마다 컴퓨터 때문에 골머리를 앓습니다. 틀림없이 작년에 컴퓨터를 최신 기종으로 바꿨는데 올해 또 새 기종으로 바꿔 달라는 요청이 올라와서입니다. 자산 장부에서는 5년 동안 감가상각해야 하는데, 실제로는 길어야 2년 밖에 못 쓰니 목록에는 남아 있지만 사실은 폐품이어서 이것 참 머리 아픕니다. 직원들이 괜히 욕심을 부리는 게 아닌가 싶어 K 사장이 직접 컴퓨터를 만져봐도, 느린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게다가 때마다 버전업되는 오피스 소프트웨어는 왜 그렇게 비싼지... 더보기
웹팩스 커버 손쉽게 만들기 팩스 커버 만들기 귀찮고 불편하지요? 티비즈포인트 웹팩스에서는 보내는 곳과 받는 곳 정보 몇 개만 입력해 아주 간단히 팩스 커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센스있는 팩스 커버 손쉽게 만드는 법, 함께 살펴봅니다. 이메일이나 휴대전화와 달리 팩스는 여러 명이 같이 씁니다. 물론 팩스 쓸 일이 많다면 한 사람이 하나씩 써도 되지만(이럴 때 웹팩스가 진짜 저렴하고 편리하지요!) 일반 사무실에선 그렇게 팩스를 많이 쓸 일이 없지요. 그러다보니 팩스 본문만 보내면 받는 쪽에서는 이 팩스가 누구한테 온 것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자기한테 온 팩스 아니라고 이 사람 저 사람 손댔다가 사라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팩스 보낼 때는 누가, 누구 앞으로 보내는지 커버를 만들어 보냅니다. 그래야 받는 쪽에서도 금세 알지요. 그런데 이.. 더보기
스마트워크를 원한다면, 떠나라 왜 이렇게 생산성 떨어지게 일을 해야 하는 거지? 꼭 책상머리에 앉아야만 일하는 거야? 열심히 일하는 거보다 상사 눈에 잘 띄어야 남보다 성공하는 건가? 이런 생각 한 번이라도 해봤고, 컨베이어 벨트가 돌아간 이래 꼼짝없이 자리에 앉아 아침 9시부터 6시까지 일거리를 처리해야 하는 시스템에 불만 있던 사람이라면 김국현의 를 읽고 절로 이런 생각이 들 겁니다. 아, 그것 참 통쾌하다! 스마트워크? 눈치를 보니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일하라는 얘기 같은데, 난데없이 통쾌한 생각이 들다니? 물론 이 책은 지은이가 직접 겪었고 또 여전히 잘 하는 ‘똑똑하게 일하는 법’을 소개한 책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이 책을 소개서, 안내서 혹은 매뉴얼이라고 몰아붙일 수 없는 까닭은 이 책이 독자에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