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반성장 이야기

[중소기업 동반성장] 상대방이 무리한 내용증명을 보내면 어떻게 할까요? T비즈포인트 법무 동영상 강좌, 이번 시간에는 무리한 내용 증명을 받았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계약이 잘 진행되지 않을 때 혹은 경쟁업체가 우리 영업권이나 특허 등을 침해하면서 오히려 큰 소리를 칠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김대리, 경쟁사인 C사에서 내용증명을 보내왔는데, 이거 좀 불쾌하네 그래요? 제가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 부장님, 이거 순 말도 안되는 억지를 쓰고 있네요. 그러게. 게다가 말도 안되는 보상을 하라고 하지를 않나, 우리 거래 업체에 알리겠다는 건 도대체 무슨 행태야? 이거 어떻게 할까요? 그냥 놔두자니 근거 없는 소리를 우리 거래업체에 하면 우리 이미지는 나빠질 텐데요?경쟁업체나 계약을 잘 지키지 못하는, 혹은 계약 건으로 생떼를 쓰는 기업들이 종종 불쾌한 내용증.. 더보기
[스마트 비즈니스] 밀린 대금 받으려면 형사고소 할까요? T비즈포인트 법무 동영상 강의. 이번 시간에는 돈을 주지 않는 업체에 대해 민사소송만 제기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형사고소까지 같이 제기하는 것이 좋은지 살펴 봅니다. 부장님, 지난 번 저희 물품을 가져간 B업체 말입니다. 응, 요즘 어렵다는 소문이 있던데? 네, 오늘까지 두 달째 물품대금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내용증명이랑 다 보냈었지? 네, 그런데도 주겠다고 말만 하지 여전히 돈을 안 주고 있네요. 그럼 소송해야지 뭐. 민사소송 말고 형사고소를 하면 아무래도 효과가 더 있지 않을까요? 경제 상황이 나빠지면서 거래 업체에게 돈을 못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일단 돈을 못 받으면 구두로 재촉하고, 내용증명을 보내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지요. 이렇게 해도 소식이 없을 땐 소송을 합니다. 출처 : flic.. 더보기
[스마트 비즈니스] 내용증명을 더 강하게 만드는 배달증명 중요한 내용을 우편으로 보낼 때는 내용증명과 함께 배달증명을 받으면 더 좋다고 하는데요, 배달증명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 T비즈포인트 법무 동영상 강좌에서 살펴 봅니다. #우체국에서 내용증명 보내려고 왔습니다. 네, 중요한 걸 보내시는가 봐요? 상대방이 계약을 잘 지키지 않아서, 계약 해지 통보를 하는 거에요. 그럼 받는 날짜가 중요할 텐데… 배달증명은 안 하실래요? 배, 배달증명이요? 그게 뭔가요? 내용증명은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혹시 배달증명도 아시나요? 내용증명이 그 이름대로 내용을 증명하는 거라면 배달증명은 배달을 증명하는 것이지요. 쉽게 말해서 지금 보내는 우편물이 언제 배달되었는지를 증명하는 제도입니다. 어차피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다 받을 텐데, 언제 받았는지 확인하는게 뭐가 그리 중요.. 더보기
[중소기업 동반성장] 내용증명을 보냈는데, 상대가 아무 답도 없다고요? T비즈포인트에서 알려드리는 중소기업 법무 정보. 오늘은 내용증명을 보냈는데 상대방이 아무 답도 없을 때 대처 방안을 살펴 봅니다. 내용증명은 우체국에서 우편물의 내용을 문서로 증명해 주는 제도로, 우편물을 보내는 사람이 어떤 내용을 보냈다는 사실을 법적으로 증명하려 할 때 쓰는 우편 서비스입니다. 대개 법적 절차를 진행하기 전에 통보하는 절차로 계약을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특허나 저작권을 침해했을 때 제일 먼저 하는 행동이 바로 내용증명을 보냅니다. 내용증명이 원래 기분 좋은 내용은 아니므로 보내는 곳에서도 꽤 신경을 써서 보냅니다. 그런데 내용증명을 보내도 받은 곳에서 이런저런 대답이 없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전화해서 받았느냐고 물어볼 수도 있겠으나 기분 좋은 내용이 아니라 굳이 말로 통화하기도 .. 더보기
[스마트 비즈니스] 계약서와 약정서, 무엇이 다른가? 계약서와 약정서는 언뜻 듣기엔 좀 달라 보입니다. 계약서는 좀 더 법에 가깝고 엄격해 보이고, 약정서는 간단한 문서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과연 계약서와 약정서, 무엇이 다를까요? T bizpoint 법무 동영상 강의에서 배워 봅니다. 계약서를 쓰고 도장을 찍어 계약을 체결한다는 것은 사실 꽤 복잡하고 어려운 일입니다. 서로 일을 협의해야 하고, 이 일이 이익이 되는지 판단해야 하고, 법률에 어긋나는 문제는 없는지 검토해야 하고… 도장을 찍는 일은 간단하지만, 도장을 찍기까지 거쳐야 할 과정이 꽤 복잡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김사장님, 이제 협의도 다 끝났고, 절차만 남았는데요, 시간이 없으니 일단 일을 시작하면 어떨까요? 아, 그래도 계약을 해야… 그게 문제가 된다면, 일단 간단하게.. 더보기
[스마트 비즈니스] 계약 전에 NAD를 체결해야 할까요? T비즈포인트가 제공하는 법무 정보 서비스. 이번에는 NAD / 비밀유지협정에 대해 알아봅니다. 부장님, 이번에 새로 거래하기로 한 미국 A컴퍼니 말입니다. 그래, 우리 회사 최초로 외국 기업과 계약을 맺게 됐지? 네, 그런데 이 회사에서 계약 하기 전에 NAD를 맺자고 하는데요 응? NAD? MOU 하자는 얘기는 들어봤어도, NAD는 처음 듣는데? 부장님도 모르세요?(아는 건 뭐 있으세요? ㅜㅜ) 이거 해야 하나요? 우리나라 기업에서는 잘 안 쓰지만 외국 기업들은 종종 지난 번에 소개한 MOU 외에 NAD라는 것을 계약 전에 요구합니다. 그런데 MOU보다 NAD는 훨씬 더 생소한 개념이로군요. 과연 NAD는 무엇일까요? 비밀을 지키는 것은 기본이다 NAD는 Non Disclosure Agreement의 .. 더보기
[스마트에듀] 열정과 성취가 있는 공간, 핫스팟으로 바꿔라 T비즈포인트 스마트 에듀에서 소개하는 핫스팟으로 중소기업 조직에 슈가 포인트를 만드세요. 경영자라면 누군가 회사를, 즐겁게 일하고 성취감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 합니다. 실제로 어떤 회사들은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고, 구성원들도 즐겁게 일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회사는 즐겁다기 보다는 의무감에서 일하는 곳이 많습니다. 과연, 열정으로 일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행복한 직장은 돈 많은 대기업이거나 아니면 꿈에서나 가능한 것일까요? 런던 비즈니스 스쿨의 린다 그래튼 교수는 일을 신나게 하는 직장, 창조적인 직장을 원하면 직장을 핫스팟으로 바꾸라고 조언합니다. 핫스팟은 창조 에너지와 혁신, 생산성과 활기가 넘치고 구성원들이 활발하게 협력하는 문화를 갖춘 시공간을 말합니다. 솔직히 기업인이라면.. 더보기
[스마트에듀] 알렉산더 딜레마를 극복하는 법 기업은 언제나 선택하고 확장해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기업이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성공하지는 못합니다. 기업이 새로운 사업 영역에 도전할 때 겪어야 할 알렉산더 딜레마를 알아보고, 그 해결 방안을 고민해 봅니다. 서양에서 동양까지 그 누구도 정복하지 못했던 지역을 정복한 알렉산더 대왕. 모르긴 몰라도 대왕은 언제나 갈등하고 선택해야 했을 겁니다. 지금까지 정복한 지역에 만족하고 안주해야 하는지, 아니면 알 수 없는 저곳을 더 정복해야 하는지. 이렇게 선택의 기로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현상을 알렉산더 딜레마라고 부릅니다. 비즈니스에도 알렉산더 딜레마는 존재합니다. 기업은 끊임없이 지금 주력하는 사업을 보호하고 집중 투자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해야 할 것인지 고민합니다. 그리고 많은 기.. 더보기
[스마트 비즈니스] 계약서를 공증하면 효력이 더 강한가요? 공증은 말 그대로 ‘공적으로 증명’하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계약서를 공증하면 뭔가 법적인 효력이 더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계약서를 공증하는 것은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부장님, 이번 A전자 계약 건 말씀입니다. 그래, 바로 진행하면 되잖아? 그런데 사장님이 A전자를 믿지 못하겠다고, 계약서를 공증하라고 하십니다. 공증은 왜? 계약서를 공증하면 나중에 A전자가 계약을 못 지켰을 때 강제 집행할 수 있다고 하시네요? 정말? 공증하면 계약서 효력이 더 강해지는거야? 첫 거래를 계약할 때, 아직 상대방을 잘 모르는 경우 계약서를 공증하는 일이 있습니다. 공증이란 제 3자에게 계약 내용을 공적으로 증명하는 제도이니, 아무래로 계약이 더 강력해질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간혹 어떤 사람들은 계약.. 더보기
[스마트에듀] 핵심역량을 강화해 오리지널이 되자 기업이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기술, 제품, 서비스 같은 기본적인 것은 물론이고 자금, 아이디어, 제휴 같은 것들도 포함될 겁니다. 이런 여러 조건이 하나로 뭉쳐 흔히 말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때 기업은 경쟁에서 이기고, 수익을 창출할 것입니다. 게리 하멜과 CK 프라할라드 교수는 이렇게 기업이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을 한 마디로 ‘핵심역량’이라 정의했습니다. 핵심역량은 쉽게 말해 ‘다른 기업이 제공할 수 없는 것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입니다. 같은 제품, 같은 서비스, 같은 기술을 공급하면서도 다른 경쟁 기업이 제공할 수 없는 무언가 다른 것을 제공하는 것, 이것이야 말로 기업이 승리하는 핵심역량인 것입니다. 출처 : flickr.com/photos/siliconbeachtrai.. 더보기